“과한 사랑 받아”...허지웅, 3년 7개월만 ‘허지웅쇼’ 하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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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가 겸 방송인 허지웅이 '허지웅쇼'를 떠난다.
허지웅은 지난 9일 자신의 SNS를 통해 SBS 러브FM '허지웅쇼' 하차 소식을 알렸다.
허지웅은 "신은 돌려받지 못할 사랑을 하게 내버려 두지 않는다는 말을 들은 적이 있다. 적어도 '허지웅쇼'를 진행하는 동안은 확실히 그랬던 것 같다"라고 운을 뗐다.
2020년 3월 30일 첫 방송을 시작한 '허지웅쇼'는 을 가을 개편으로 인해 오는 15일 마지막 인사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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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지웅은 지난 9일 자신의 SNS를 통해 SBS 러브FM ‘허지웅쇼’ 하차 소식을 알렸다.
허지웅은 “신은 돌려받지 못할 사랑을 하게 내버려 두지 않는다는 말을 들은 적이 있다. 적어도 ‘허지웅쇼’를 진행하는 동안은 확실히 그랬던 것 같다”라고 운을 뗐다.
이어 “지난 4년에 가까운 시간 동안 너무 과한 사랑을 받았다. 갑작스런 이별에 슬퍼하지 마시길 바란다. 만나면 헤어지고 헤어지면 다시 만나기 마련이다. 그간 애써준 모든 분들에게 감사하다”라고 했다.
그러면서 “극단으로 치우치지 않을 삶의 균형이 늘 여러분과 함께 하길 바라며 마지막 인사를 드린다. 고맙습니다”라고 인사했다.
2020년 3월 30일 첫 방송을 시작한 ‘허지웅쇼’는 을 가을 개편으로 인해 오는 15일 마지막 인사를 한다.
[이다겸 스타투데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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