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 드림씨아이에스, 무상증자 권리락에 상한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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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림씨아이에스가 10일 오전 상한가(가격제한폭 최상단)를 기록했다.
이날부터 드림씨아이에스의 무상증자에 따른 권리락이 발생한 영향으로 풀이된다.
이날 오전 9시 25분 기준 코스닥 시장에서 드림씨아이에스 주식은 전 거래일보다 1730원(29.98%) 오른 7500원에 거래됐다.
지난 6일 한국거래소 코스닥시장본부는 드림씨아이에스의 무상증자에 따른 권리락이 이날부터 발생한다고 공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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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림씨아이에스가 10일 오전 상한가(가격제한폭 최상단)를 기록했다. 이날부터 드림씨아이에스의 무상증자에 따른 권리락이 발생한 영향으로 풀이된다.
이날 오전 9시 25분 기준 코스닥 시장에서 드림씨아이에스 주식은 전 거래일보다 1730원(29.98%) 오른 7500원에 거래됐다. 드림씨아이에스는 이날 52주 최고가를 새로 썼다.
지난 6일 한국거래소 코스닥시장본부는 드림씨아이에스의 무상증자에 따른 권리락이 이날부터 발생한다고 공시했다. 기준가는 5770원이다.
권리락은 신주 배정기준일이 지나 신주인수권 권리가 없어진 상태를 말한다. 일반적으로 권리락이 발생하면 기존 주주와 새 주주 사이 형평성을 맞추기 위해 주식 가격이 인위적으로 조정된다. 이에 따라 권리락 발생 이후의 주가가 상대적으로 낮아 보이는 착시효과가 발생한다. 이때 매수세가 몰리면서 주가가 강세를 보이는 경향이 있다.
앞서 지난달 25일 드림씨아이에스는 보통주 1주당 신주 3주를 배정하는 무상증자를 결정했다고 공시했다. 발행되는 신주는 1778만1960주다.
드림씨아이에스는 지난 2000년 설립된 글로벌 임상시험 수탁기관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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