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계양경찰서, 구민의 날 행사서 홍보부스 운영

이루비 기자 2023. 10. 9. 17: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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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계양경찰서는 최근 계양아시아드 양궁경기장에서 열린 '제29회 계양구민의 날' 행사에서 주민 체감안전도 향상을 위한 경찰홍보부스를 운영했다고 9일 밝혔다.

계양경찰서는 구민의 날 행사장을 찾은 어린이와 부모를 대상으로 순찰차 및 순찰용 오토바이 시승, 경찰 제복 착용, 순찰차 레고블록 만들기 등의 체험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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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뉴시스] 주민 체감안전도 향상을 위한 경찰홍보부스 운영 모습. (사진=인천 계양경찰서 제공)

[인천=뉴시스] 이루비 기자 = 인천 계양경찰서는 최근 계양아시아드 양궁경기장에서 열린 '제29회 계양구민의 날' 행사에서 주민 체감안전도 향상을 위한 경찰홍보부스를 운영했다고 9일 밝혔다.

계양경찰서는 구민의 날 행사장을 찾은 어린이와 부모를 대상으로 순찰차 및 순찰용 오토바이 시승, 경찰 제복 착용, 순찰차 레고블록 만들기 등의 체험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또 최근 이상동기 범죄 등이 발생함에 따라 치안에 대한 주민 불안감을 해소하기 위해 방문객들에게 계양서의 치안 성과를 담은 홍보물을 배부하고, 탄력순찰 설문조사 등을 실시했다.

행사에 참여한 한 시민은 "최근 사회가 어수선하고 흉흉해 불안했다"면서 "홍보물 등을 통해 계양구가 범죄로부터 안전하고 경찰이 우리 가까이 있다는 것을 느끼게 돼 안심된다"고 전했다.

이에 김난영 계양경찰서장은 "앞으로도 범죄로부터 주민들이 안심할 수 있는 안전한 계양구가 되도록 쉼 없이 정진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일일 경찰관 체험 프로그램에 참여한 어린이들에게는 좋은 추억이 됐길 바란다"고 덧붙였다.

한편 이번 구민의 날 행사에 4만5000여명이 운집한 가운데, 계양경찰서는 행사장 교통 통제 및 안전관리 등에도 총력을 다해 중대사고 없이 행사를 마무리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ruby@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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