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광공사, 대게철 부산으로 일본인 관광객 유치 캠페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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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관광공사는 내년 3월31일까지 일본인 개별 방한객을 대상으로 대게 정식 메뉴 할인과 교통 편의 등을 제공하는 '2023~2024년 부산 대게 캠페인'을 실시한다.
코로나19 팬데믹으로 중지했다가 올해부터 '부산 대게, 지금이 제철! 대게 먹으러 부산 가자'라는 슬로건 하에 부산관광공사와 캠페인을 재정비해 실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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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년부터 매년 대게철에 맞춰 일본인 관광객을 대상으로 지역 음식관광 활성화를 위해 진행한 사업이다. 코로나19 팬데믹으로 중지했다가 올해부터 ‘부산 대게, 지금이 제철! 대게 먹으러 부산 가자’라는 슬로건 하에 부산관광공사와 캠페인을 재정비해 실시한다.
부산 기장시장 대게 전문점 9곳에서 대게 800g과 볶음밥을 특별가에 제공하고, 부산역, 기장시장, 흰여울문화마을, 해운대, 오시리아관광단지 등 부산 주요 관광지를 잇는 무료 셔틀버스를 1일 2회(점심, 저녁 시간대) 운행한다. 또한, 캠페인 참가자들에게 부산 엑스더스카이, 해운대 리버크루즈, 송도 해상 케이블카 등의 인기 관광지부터 영도해녀촌, 동백상회, 삼진어묵 등의 쇼핑 매장과 호텔 24곳에서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양경수 한국관광공사 일본팀장은 “일본인들이 한국여행에서 ‘맛집, 미식 탐방’을 가장 희망한다는 점을 고려하여 팬데믹 이전 인기가 많았던 사업을 다시 준비했다”며 “앞으로도 일본인 관광객들이 이전처럼 한국을 많이 찾을 수 있도록 다양한 맞춤형 사업들을 추진해나갈 예정”이라고 밝혔다.
스포츠동아 김재범 기자oldfield@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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