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프가니스탄 북서부 규모 6.3 지진...사망자 1천 명 넘어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아프가니스탄 북서부 헤라트주에서 발생한 강진으로 인한 사망자수가 1천 명 이상으로 늘었습니다.
아프가니스탄 정부 대변인 빌랄 카리미는 "불행히도 사상자수가 실제로는 매우 많다"며 "사망자수가 1천 명 이상"이라고 말했습니다.
헤라트주 보건부 관계자는 시신들이 여러 병원에 나뉘어 수용돼 있어 사망자수를 확정하기 어렵다고 말했습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아프가니스탄 북서부 헤라트주에서 발생한 강진으로 인한 사망자수가 1천 명 이상으로 늘었습니다.
아프가니스탄 정부 대변인 빌랄 카리미는 "불행히도 사상자수가 실제로는 매우 많다"며 "사망자수가 1천 명 이상"이라고 말했습니다.
헤라트주 보건부 관계자는 시신들이 여러 병원에 나뉘어 수용돼 있어 사망자수를 확정하기 어렵다고 말했습니다.
미국 지질조사국에 따르면 현지 시간 7일 오전 11시11분쯤 아프간 북서부에서 규모 6.3의 강진이 발생하고 이후 규모 4.3에서 6.3 사이 강한 여진이 여덟 차례 이어졌습니다.
아프가니스탄과 파키스탄, 인도로 이어지는 국경지대는 인도판과 유라시아판이 교차해 지진이 잦은 편으로 지난해 6월에는 아프간 남동부 파키스탄 국경 근처에서 규모 5.9 지진이 일어나 1천여 명이 숨졌습니다.
YTN 류제웅 (jwryoo@ytn.co.kr)
※ '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
[카카오톡] YTN 검색해 채널 추가
[전화] 02-398-8585
[메일] social@ytn.co.kr
[저작권자(c) YTN 무단전재, 재배포 및 AI 데이터 활용 금지]
Copyright © YTN.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건보료 5만 원도 못 내는 체납자 71만 세대...보험 혜택도 제한
- "현금 사라질까?" 한은이 실험하는 CBDC 뭐길래?
- n수생부터 초등학생까지...갈수록 심해지는 '의대 열풍'
- 수원에서도 전세사기 터졌다...피해 접수만 150건
- 한국 축구, 2대1로 일본에 역전승...아시안게임 3연속 우승
- 정우성, 이래서 결혼 거부했나...이정재와도 알던 오랜 연인 '큰 충격' [지금이뉴스]
- [속보] 검찰 "이재명 위증교사 무죄 납득 어렵다...항소할 것"
- "롯데그룹, 다음 달 공중분해될 것" 파산에 직원 감축 루머까지 비상' [Y녹취록]
- 이선균 협박해 3억 원 뜯은 유흥업소 실장 징역 7년 구형
- "북한군 몰사" 소식 들려온 쿠르스크서...러군 "영국 용병 생포" [지금이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