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0만 인파' 모인다는 세계불꽃축제…집에서 편안히 보는 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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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가 서울 여의도와 이촌 한강공원 일원에서 열리는 '2023 서울세계불꽃축제'에 100만 인파가 운집할 것으로 예상하고, 안전 관리에 만전을 기할 방침이다.
7일 행정안전부와 문화체육관광부, 산업통상자원부, 경찰청, 소방청, 서울시, 영등포구 등 14개 관계기관은 전날부터 이틀간 행사장 안팎을 중심으로 정부 합동 안전점검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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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뉴스24 김태헌 기자] 정부가 서울 여의도와 이촌 한강공원 일원에서 열리는 '2023 서울세계불꽃축제'에 100만 인파가 운집할 것으로 예상하고, 안전 관리에 만전을 기할 방침이다.
7일 행정안전부와 문화체육관광부, 산업통상자원부, 경찰청, 소방청, 서울시, 영등포구 등 14개 관계기관은 전날부터 이틀간 행사장 안팎을 중심으로 정부 합동 안전점검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주요 점검 사항은 인파 관리대책(입·출구 분산 등), 교통 대책(도로 통제 등), 응급구조 계획(응급의료소 운영 등), 화기 안전(화기 관리·소방시설 확보 등), 기관별 협업 대응 체계 등이다.
또 이한경 행안부 재난안전관리본부장은 이날 오전 축제 현장을 찾아 안전대책 준비상황을 최종적으로 점검했다.
서울세계불꽃축제는 이날 오후 1시 미디어아트를 시작으로 포토존 등 시민참여 프로그램과 오후 7시 개막식과 함께 1시간 10분간의 불꽃 연출이 이어진다.
올해로 19회차를 맞이한 서울세계불꽃축제는 한화그룹이 주최하고 서울특별시가 후원한다. 올해 불꽃축제의 주제는 '다채로운 색깔로 내일의 세상을 환하게 비추는 밝은 미래'(Lights of Tomorrow)다. 행사에는 한국을 포함해 중국, 폴란드 3개국이 참가한다.
한화는 공식 유튜브 채널 '한화TV'와 불꽃축제 전용 앱 '오렌지플레이'를 통해서 여의도 불꽃쇼를 실시간 방송할 계획이다.
/김태헌 기자(kth82@inews24.com)Copyright © 아이뉴스24.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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