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막내 에이스’ 임시현, 안산 꺾고 여자 양궁 금메달… 3관왕 위업 달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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막내 에이스가 기어이 사고를 치고 말았다. 2022 항저우 아시안게임 여자 리커브 결승에서 마지막으로 활 시위를 당겼던 임시현(20·한국체대)이 안산(22·광주여대)을 꺾고 대회 3관왕에 올랐다.
2020 도쿄 올림픽에서 첫 양궁 3관왕을 차지하고, 2021년 양크턴 세계선수권대회에서 2관왕에 올라 최고의 궁사로 인정받는 안산은 두 살 어린 대표팀 후배에게 아시안게임 결승 무대에서 패하며 한국 양궁의 두꺼운 선수층을 실감할 수밖에 없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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막내 에이스가 기어이 사고를 치고 말았다. 2022 항저우 아시안게임 여자 리커브 결승에서 마지막으로 활 시위를 당겼던 임시현(20·한국체대)이 안산(22·광주여대)을 꺾고 대회 3관왕에 올랐다. 양궁에서 아시안게임 3관왕이 나온 건 무려 37년만이다.

앞서 혼성 단체전(혼성전)과 여자 단체전에서 동료들과 금메달을 합작한 임시현은 이로써 아시안게임 양궁 3관왕에 등극했다. 아시안게임에서 양궁 3관왕이 1986년 서울 아시안게임 이후 처음이다.
당시 대회에서는 거리 별로 메달이 걸려있었다. 12개에 달했던 그 대회에서 남자부에서 양창훈 현 여자 대표팀 감독이 전무후무한 4관왕에 등극했다. 여자부에서는 김진호와 박정아가 나란히 금메달 3개씩을 따냈다. 이 대회 이후 임시현은 3관왕에 오르면서 새 역사를 쓰게 됐다.

한국은 2006년 도하 대회부터 3회 연속으로 이 종목 금메달리스트를 배출하다 2018년 자카르타·팔렘방 대회에서 중국에 금메달을 내주고 동메달 1개에 만족해야 했다.
2020 도쿄 올림픽에서 첫 양궁 3관왕을 차지하고, 2021년 양크턴 세계선수권대회에서 2관왕에 올라 최고의 궁사로 인정받는 안산은 두 살 어린 대표팀 후배에게 아시안게임 결승 무대에서 패하며 한국 양궁의 두꺼운 선수층을 실감할 수밖에 없었다. 안산은 여자 단체전 금메달과 여자 개인전 은메달로 이번 대회를 마감했다.
항저우=정필재 기자 rush@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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