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패스야하드, 괴산첨단산업단지 2565억 투자

안영록 2023. 10. 6. 17: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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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패스야하드가 오는 2028년까지 충북 괴산첨단산업단지에 2565억원을 투자한다.

괴산군은 6일 군청에서 네패스야하드와 이런 내용이 담긴 투자협약을 했다고 밝혔다.

송인헌 군수는 "괴산첨단산업단지 미래 먹거리산업 유치에 박차를 가할 수 있도록 증액 투자를 결정한 네패스야하드 측에 감사한다"라며 "괴산군도 기업의 성공적인 투자계획을 돕고, 지역경제 발전과 고용 창출에 기여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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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뉴스24 안영록 기자] ㈜네패스야하드가 오는 2028년까지 충북 괴산첨단산업단지에 2565억원을 투자한다.

괴산군은 6일 군청에서 네패스야하드와 이런 내용이 담긴 투자협약을 했다고 밝혔다.

이 자리에는 송인헌 군수, 조경순 충북도 투자유치국장, 송치중 네패스야하드 사장이 참석했다.

㈜네패스야하드가 오는 2028년까지 충북 괴산첨단산업단지에 2565억원을 투자키로 하고 6일 괴산군과 협약했다. 왼쪽부터 송치중 네패스야하드 사장, 송인헌 군수, 조경순 충북도 투자유치국장. [사진=괴산군]

괴산군은 “이번 투자는 인구감소 지역에 첨단전략산업의 확대를 통한 전기차 배터리 부품 생산 등 미래 먹거리산업의 기반 마련과 양질의 일자리 제공을 목표로 한다”고 밝혔다.

이어 “지난 6월 20일 네패스야하드가 충북도청에서 체결한 투자 규모의 1565억원을 증액 투자한다는 내용”이라고 부연했다.

2010년 설립된 네패스야하드는 ㈜네패스 그룹의 2차 전지 사업 분야로 소재·부품·장비 으뜸기업으로 지정돼 ㈜네패스라웨, ㈜네패스아크와 함께 반도체와 2차전지 부문의 국가 첨단전략산업을 견인하고 있다.

송인헌 군수는 “괴산첨단산업단지 미래 먹거리산업 유치에 박차를 가할 수 있도록 증액 투자를 결정한 네패스야하드 측에 감사한다”라며 “괴산군도 기업의 성공적인 투자계획을 돕고, 지역경제 발전과 고용 창출에 기여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괴산=안영록 기자(rogiya@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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