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장학습 가던 초등생 태운 버스 '쾅'…학생 6명 등 8명 다쳐

강수환 2023. 10. 6. 14:58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6일 오전 9시 55분께 대전 남부순환고속도로 구봉터널에서 체험학습을 가던 초등생을 태운 버스 3대와 덤프트럭이 연달아 추돌하는 사고가 났다.

이 사고로 세종시 한 초등학교 4학년생 6명과 인솔 교사 2명이 다쳐 병원에서 치료받고 있다.

사고 이후 학생들은 다른 버스를 이용해 귀가했다.

경찰은 공사로 서행 중이던 구간에서 버스 기사가 운전 부주의로 사고를 낸 것으로 보고 자세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구봉터널 내 사고 현장 [독자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대전=연합뉴스) 강수환 기자 = 6일 오전 9시 55분께 대전 남부순환고속도로 구봉터널에서 체험학습을 가던 초등생을 태운 버스 3대와 덤프트럭이 연달아 추돌하는 사고가 났다.

이 사고로 세종시 한 초등학교 4학년생 6명과 인솔 교사 2명이 다쳐 병원에서 치료받고 있다.

당시 공사 중이던 터널 내부에서 관광버스 1대가 앞서가던 관광버스를 추돌하고 덤프트럭까지 연달아 4대가 추돌했다.

사고 이후 학생들은 다른 버스를 이용해 귀가했다.

경찰은 공사로 서행 중이던 구간에서 버스 기사가 운전 부주의로 사고를 낸 것으로 보고 자세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swan@yna.co.kr

▶제보는 카톡 okjebo

Copyright © 연합뉴스. 무단전재 -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