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장학습 가던 초등생 태운 버스 '쾅'…학생 6명 등 8명 다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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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일 오전 9시 55분께 대전 남부순환고속도로 구봉터널에서 체험학습을 가던 초등생을 태운 버스 3대와 덤프트럭이 연달아 추돌하는 사고가 났다.
이 사고로 세종시 한 초등학교 4학년생 6명과 인솔 교사 2명이 다쳐 병원에서 치료받고 있다.
사고 이후 학생들은 다른 버스를 이용해 귀가했다.
경찰은 공사로 서행 중이던 구간에서 버스 기사가 운전 부주의로 사고를 낸 것으로 보고 자세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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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연합뉴스) 강수환 기자 = 6일 오전 9시 55분께 대전 남부순환고속도로 구봉터널에서 체험학습을 가던 초등생을 태운 버스 3대와 덤프트럭이 연달아 추돌하는 사고가 났다.
이 사고로 세종시 한 초등학교 4학년생 6명과 인솔 교사 2명이 다쳐 병원에서 치료받고 있다.
당시 공사 중이던 터널 내부에서 관광버스 1대가 앞서가던 관광버스를 추돌하고 덤프트럭까지 연달아 4대가 추돌했다.
사고 이후 학생들은 다른 버스를 이용해 귀가했다.
경찰은 공사로 서행 중이던 구간에서 버스 기사가 운전 부주의로 사고를 낸 것으로 보고 자세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swan@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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