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장에 답 있다’…민원현장·경로당 두루 찾은 이민근 안산시장에 학계 ‘엄지 척’

박성훈 기자 2023. 10. 6. 07: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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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선 8기 들어 민원 현장을 찾아 주민을 만나는 '이동 시장실' 등 현장형 행정을 보인 이민근 경기 안산시장의 행보가 학계로부터 인정을 받았다.

그는 '현장에 답이 있다'는 시정철학을 바탕으로 △이동 시장실 '시민과 함께, 가치 토크' △예산편성을 위한 주민과의 대화 △경로당 방문 △주민이 참여하는 안산형 주민자치회 '주민총회' 등 주민과 직접 소통하는 다양한 민원창구를 열어 시정에 적용해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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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민근 경기 안산시장이 5일 경기 안산시 단원구 선부1동 행정복지센터 대회의실에서 한국자치발전연구원이 주최하고 한국지방자치학회와 한국지역개발학회가 후원한 ‘2023년 대한민국 자치 발전 대상’ 기초 지방자치단체장 부문 대상을 수상한 뒤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안산시청 제공

안산=박성훈 기자

민선 8기 들어 민원 현장을 찾아 주민을 만나는 ‘이동 시장실’ 등 현장형 행정을 보인 이민근 경기 안산시장의 행보가 학계로부터 인정을 받았다.

안산시는 이 시장이 한국자치발전연구원이 주최하고 한국지방자치학회 및 한국지역개발학회가 후원하는 ‘2023 대한민국 자치발전 대상’에서 기초부문 대상을 수상했다고 6일 밝혔다. 올해로 7회를 맞는 대한민국 자치발전 대상은 지역발전을 위해 지역의 특색 있는 자원을 활용하거나 독창적인 행정을 통해 지역 혁신과 발전에 모범이 되는 국회의원, 지방자치단체장, 지방의회의원, 민간 등에 수여하는 상이다.

이 시장은 이번 심사에서 실질적인 주민자치를 통한 공동체 활성화, 주민 직접 참여제도 개선으로 주민이 주인이 되는 건강한 공동체를 형성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그는 ‘현장에 답이 있다’는 시정철학을 바탕으로 △이동 시장실 ‘시민과 함께, 가치 토크’ △예산편성을 위한 주민과의 대화 △경로당 방문 △주민이 참여하는 안산형 주민자치회 ‘주민총회’ 등 주민과 직접 소통하는 다양한 민원창구를 열어 시정에 적용해왔다.

이 시장은 "민선 8기 시정 운영의 핵심 가치는 시민"이라며 "시민과 함께하는 참된 동행으로 ‘시민중심도시’ 안산 조성에 대한 성과를 인정받아 감회가 남다르다"고 말했다. 이어 "앞으로도 사소한 사안부터 중요한 의사결정까지 각계각층 시민들과 시정 전반을 함께 의논하고 현장 소통을 통해 시민과 함께 자유로운 혁신도시 안산을 만들어 나가겠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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