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백경, 밤길 라이딩 도중 광대·갈비뼈 골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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힙합그룹 '원타임' 출신 송백경이 자전거를 타다 부상을 입었다.
송백경은 지난 4일 SNS에 "자전거를 타다가 폴짝하고 넘어졌다"며 "갈비뼈 3대, 오른 손목뼈, 그리고 얼굴 광대뼈가 부러짐. 성형외과에서 수술을 받아야 한다고 함"이라고 적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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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백경은 지난 4일 SNS에 “자전거를 타다가 폴짝하고 넘어졌다”며 “갈비뼈 3대, 오른 손목뼈, 그리고 얼굴 광대뼈가 부러짐. 성형외과에서 수술을 받아야 한다고 함”이라고 적었다.
그는 “오토바이 타면서도 이렇게까지 다친 적이 없었다. 다음주 목요일에 오사카 가야 하는데”라고 덧붙였다.
아울러 “간밤에는 갈비뼈때문에 숨쉬기 조차 힘들어 잠 한숨 못 잠. 사진 속 모습은 어제인데 오늘 일어나보니 뼈 부러진 쪽 얼굴만 0.5배 부풀어 있음”이라며 “다음 주에 일본 출장 계획 잡혀 있는데 다녀와서 얼굴 성형수술 받기로 함. 이참에 눈, 코, 이마 싹 다 갈아엎어 새로 태어나고 싶다. 저 괜찮아요. 살아있어요”라고 했다.
함께 공개한 사진에는 왼쪽 얼굴에 큰 상처를 입은 송백경의 모습이 담겨 있어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1998년 원타임으로 데뷔한 송백경은 2019년 KBS 44기 공채 성우로 합격해 현재 프리랜서 성우로 활동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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