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광공사, 대게철 맞은 부산서 日관광객 유치 캠페인
장인서 2023. 10. 5. 14: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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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관광공사는 이달부터 내년 3월 31일까지 한국을 방문하는 일본인 개별 관광객을 대상으로 대게 정식 메뉴 할인과 교통 편의 등을 제공하는 '2023~2024년 부산 대게 캠페인'을 실시한다고 5일 밝혔다.
이외에 캠페인 참가자를 대상으로 부산 엑스더스카이, 해운대 리버크루즈, 송도 해상 케이블카 같은 인기 관광지를 비롯해 영도해녀촌, 동백상회, 삼진어묵 등 쇼핑 매장과 호텔 등 총 24곳에서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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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이낸셜뉴스]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관광공사는 이달부터 내년 3월 31일까지 한국을 방문하는 일본인 개별 관광객을 대상으로 대게 정식 메뉴 할인과 교통 편의 등을 제공하는 ‘2023~2024년 부산 대게 캠페인’을 실시한다고 5일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지역 음식관광 활성화를 위해 지난 2016년 시작돼 매년 대게철 일본인 관광객 대상으로 진행된 사업이다. 팬데믹 이후 중단됐다가 올해 ‘부산 대게, 지금이 제철! 대게 먹으러 부산 가자’라는 슬로건 아래 부산관광공사와 함께 새롭게 정비해 진행한다.
먼저 캠페인 기간 부산 기장시장 소재의 대게 전문점 9개소에서 대게 800g과 볶음밥을 특별가 6만5000원에 제공한다. 또한 관광 편의 증진을 위해 부산역, 기장시장, 흰여울문화마을, 해운대, 오시리아관광단지 등 부산 주요 관광지를 잇는 무료 셔틀버스를 1일 2회 운행한다.
이외에 캠페인 참가자를 대상으로 부산 엑스더스카이, 해운대 리버크루즈, 송도 해상 케이블카 같은 인기 관광지를 비롯해 영도해녀촌, 동백상회, 삼진어묵 등 쇼핑 매장과 호텔 등 총 24곳에서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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