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북부권역 난임·우울증 상담센터' 고양에 개소

우영식 2023. 10. 5. 14: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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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는 5일 고양시에 있는 동국대 일산병원에 '경기북부 권역 난임·우울증 상담센터'를 열고 운영을 시작했다.

이용은 전화(☎ 031-961-8500∼2) 또는 경기북부 권역 난임·우울증 상담센터 누리집(https://happyfamily.dumc.or.kr)으로 예약하면 된다.

장석미 경기도 건강증진과장은 "경기북부 권역 난임·우울증 상담센터가 문을 열면서 경기북부 지역 난임 부부, 임산부도 편리하게 센터를 이용할 수 있게 됐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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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정부=연합뉴스) 우영식 기자 = 경기도는 5일 고양시에 있는 동국대 일산병원에 '경기북부 권역 난임·우울증 상담센터'를 열고 운영을 시작했다.

경기도청사 [경기도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난임·우울증 상담센터는 난임으로 인한 정서적 스트레스와 산전·산후 우울증으로 어려움을 겪는 부부를 위한 기관이다.

도는 2021년 수원 팔달구에 처음으로 설치한 데 이어 동국대 일산병원에 두 번째 난임·우울증 상담센터를 열었다.

상담센터는 산부인과 전문의(센터장)와 정신건강의학과 전문의(부센터장)를 중심으로 간호사, 사회복지사, 임상심리사 등 상담 분야 전문가가 참여한다.

센터는 난임 부부, 임산부 등에게 상담 서비스를 제공하거나 정신건강 고위험군에 대한 의료적 개입, 심리적 문제에 도움이 되는 집단 프로그램, 숲 체험 프로그램 등 다양한 서비스와 프로그램을 지원한다.

전담 상담사가 등록부터 종결까지 1대 1로 상담하고, 각종 프로그램은 예약제로 운영한다.

이용은 전화(☎ 031-961-8500∼2) 또는 경기북부 권역 난임·우울증 상담센터 누리집(https://happyfamily.dumc.or.kr)으로 예약하면 된다.

장석미 경기도 건강증진과장은 "경기북부 권역 난임·우울증 상담센터가 문을 열면서 경기북부 지역 난임 부부, 임산부도 편리하게 센터를 이용할 수 있게 됐다"고 말했다.

wyshik@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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