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안게임' 韓 야구 슈퍼라운드 '한일전'…MBC 현지 생중계

유정민 2023. 10. 5. 10: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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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9회 항저우 아시안게임에서 대한민국 야구 대표팀이 슈퍼라운드에 돌입한다.

이번 대회에서 슈퍼라운드에 진출한 대한민국이 숙명의 한일전을 앞두고 있다.

대한민국은 조별리그 라운드에서 1차전 상대 홍콩을 10-0 콜드게임 승, 2차전에서 만난 대만에는 패, 3차전 태국을 상대로는 17-0으로 5회 만에 콜드게임 승을 거두며 조 2위를 차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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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9회 항저우 아시안게임에서 대한민국 야구 대표팀이 슈퍼라운드에 돌입한다.

iMBC 연예뉴스 사진

이번 대회에서 슈퍼라운드에 진출한 대한민국이 숙명의 한일전을 앞두고 있다. 대한민국은 조별리그 라운드에서 1차전 상대 홍콩을 10-0 콜드게임 승, 2차전에서 만난 대만에는 패, 3차전 태국을 상대로는 17-0으로 5회 만에 콜드게임 승을 거두며 조 2위를 차지했다. 대한민국은 앞서 대만과의 2차전에서 패배한 이후 아시안게임 4연패 목표에 먹구름이 잠시 끼었지만, 태국과의 경기에서는 타선이 제대로 폭발. 다시 금메달을 향한 희망의 불씨를 살렸다.

하지만 결승에 진출하기 위해서는 일본을 상대로 반드시 승리를 해야 하는 상황이다. 전통의 라이벌로 꼽히는 일본이기에 만만치 않은 상대라는 것은 분명하지만, 이번 대회 금메달을 목표로 필승을 다짐하고 있는 대한민국 역시 만반의 준비를 마쳤다. 여기에 앞선 태국과의 경기에서 투수진들의 활약이 빛을 발했던 것 역시 희망적인 신호라 할 수 있다. 과연 대한민국이 태국에 이어 일본까지 2연승을 거두고 승승장구로 결승행 티켓을 거머쥘 수 있을지, 오늘(5일) 펼쳐지는 숙명의 라이벌전, 대한민국과 일본의 경기를 향한 관심이 그 어느 때보다 뜨겁다.

한편, MBC는 오늘(5일) 낮 1시부터 한명재 캐스터, 정민철, 박재홍 해설위원의 중계와 함께 항저우 현지에서 대한민국과 일본의 경기를 생중계 할 예정이다.

iMBC 유정민 | 사진제공 MB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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