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 두산, 두산로보틱스 상장 기대감 소멸… 장초반 18% 급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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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일 두산 주가가 18% 넘게 급락했다.
이날 상장한 두산로보틱스의 기대감이 소멸된 것으로 풀이된다.
두산로보틱스는 상장 첫날 90%대 상승하며 강세를 보이고 있다.
류정훈 두산로보틱스 대표이사는 "상장 후 협동로봇 생태계 구축에 박차를 가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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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이날 오전 9시35분 두산은 전 거래일 보다 2만1000원(18.44%) 내린 9만2900원에 거래됐다. 시각 우선주인 두산우도 21% 넘게 하락했다.
두산로보틱스는 상장 첫날 90%대 상승하며 강세를 보이고 있다. 같은 시간 두산로보틱스는 2만4300원(93.46%) 오른 5만300원에 거래됐다. 장 시작 직후 두산로보틱스의 주가는 6만7600원까지 치솟았다.
앞서 두산로보틱스는 기관 투자자 대상 수요예측을 진행해 최종 공모가를 희망 밴드 최상단인 2만6000원으로 결정했다. 일반 청약에선 경쟁률 524.05대 1을 기록하며 올해 최대 증거금인 33조1093억원이 몰리기도 했다.
두산로보틱스는 이번 공모 자금을 자율주행로봇(AMR) 인수에 쓰기로 하고, 관련 기업을 물색하고 있다. 류정훈 두산로보틱스 대표이사는 "상장 후 협동로봇 생태계 구축에 박차를 가하겠다"고 밝혔다.
이남의 기자 namy85@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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