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도심에 하루에만 멧돼지 세마리 출몰 '주의 요구'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대구 도심에서 하루에만 멧돼지가 세 마리나 나타나 주의가 요구된다.
4일 오후 6시 24분께 대구 남구 봉덕동 경일여고 운동장 인근에서 멧돼지가 나타났다는 신고가 119에 접수됐다.
이날 오후 8시 30분께에는 "대구 수성구 중동교와 상동교 사이에 새끼 멧돼지가 나타났다"는 신고가 접수됐다.
이날 대구 도심에 출현한 멧돼지는 총 3마리로 2마리는 사살, 1마리는 도주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대구 도심에서 하루에만 멧돼지가 세 마리나 나타나 주의가 요구된다.
4일 오후 6시 24분께 대구 남구 봉덕동 경일여고 운동장 인근에서 멧돼지가 나타났다는 신고가 119에 접수됐다. 해당 멧돼지는 암컷으로 1시간가량 해당 학교 인근을 배회하다 엽사에 의해 사살됐다. 사살된 멧돼지는 몸무게 60kg 정도인 것으로 파악됐다.
이날 오후 8시 30분께에는 "대구 수성구 중동교와 상동교 사이에 새끼 멧돼지가 나타났다"는 신고가 접수됐다. 소방 당국에 따르면 해당 멧돼지는 인근 야산으로 도망간 것으로 보인다.
앞서 이날 오전 11시 22분께 수성구 중동 한 어린이집과 중식당 인근에도 몸무게 15kg가량의 새끼 멧돼지가 나타나 3시간 만에 전문 포획단에 의해 사살됐다.
이날 대구 도심에 출현한 멧돼지는 총 3마리로 2마리는 사살, 1마리는 도주했다. 다행히 멧돼지로 인한 인명 피해는 없다.
장지민 한경닷컴 객원기자 newsinfo@hankyung.com
▶ 클래식과 미술의 모든 것 '아르떼'에서 확인하세요
▶ 한국경제·모바일한경·WSJ 구독신청하기
Copyright © 한국경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호주산 소고기가 이렇게 싸다고?"…가격 60% 폭락한 이유 [노유정의 제철]
- "탈원전 정책은 실패"…전 수석보좌관 양심선언에 독일 '발칵'
- 케냐 서부 여학교서 '사지 마비' 괴질 발병 잇따라
- 올해만 775% 폭등…에코프로 전 회장, 불어난 주식 재산이
- "벌써 대기줄 생겼다"…소형 주택 '품귀 현상' 벌어진 동네
- 파격적인 광택 시스루 입고…'감금설' 이후 부국제 찾은 판빙빙
- 이창동 감독 "故 윤정희 딸, 겪지 않아도 될 일 겪었다"
- 前 빅뱅 승리, 이번엔 '양다리 여행' 의혹
- 기욤 패트리, NFT 활용 사업 관련해 사기 혐의로 피소
- 파리 올림픽 앞두고 '빈대 습격'에 프랑스 '패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