석촌역 정류장에 서있던 버스 꽁무니서 불…9명 대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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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일 낮 서울 석촌역 인근 정류장에 잠시 서 있던 버스에서 불이 나 운전기사와 승객들이 대피하는 소동이 일어났다.
소방에 따르면 이날 오후 1시48분께 서울 송파구 석촌역 근처 버스정류장에 정차 중인 버스 뒤편 엔진룸에서 화재가 발생했다는 신고가 접수됐다.
소방 당국은 차량 15대와 인력 45명을 투입해 화재 발생 약 15분 만인 2시3분께 불을 완전히 껐다.
이 불로 엔진룸 등 버스 일부분이 불에 탔고, 기사와 승객 등 9명이 대피했으나 인명 피해는 없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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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분 만에 완진…인명피해 없어
[서울=뉴시스]홍연우 기자 = 4일 낮 서울 석촌역 인근 정류장에 잠시 서 있던 버스에서 불이 나 운전기사와 승객들이 대피하는 소동이 일어났다.
소방에 따르면 이날 오후 1시48분께 서울 송파구 석촌역 근처 버스정류장에 정차 중인 버스 뒤편 엔진룸에서 화재가 발생했다는 신고가 접수됐다.
소방 당국은 차량 15대와 인력 45명을 투입해 화재 발생 약 15분 만인 2시3분께 불을 완전히 껐다.
이 불로 엔진룸 등 버스 일부분이 불에 탔고, 기사와 승객 등 9명이 대피했으나 인명 피해는 없었다.
소방 당국은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하고 있다.
☞공감언론 뉴시스 hong15@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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