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타는 금요일엔 불고기 파티"..한국관광공사 선정 10월 가볼 만한 곳

고익수 2023. 10. 4. 17: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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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진 '불금불파'가 한국관광공사의 10월 추천 가볼 만한 곳 5곳 가운데 한 곳으로 선정됐습니다.

강진 불금불파와 함께 한국관광공사 추천 여행지는 ▲짜장면이 태어난 차이나타운의 먹자골목, 인천 북성동원조자장면거리와 짜장면박물관(인천 중구) ▲가을만큼 푸짐한 순대국밥 한 그릇, 천안 병천순대거리(충남 천안) ▲삼시 세끼로 부족한 미식 탐방의 진수, 부산 초량육미거리(부산 동구) ▲섬진강의 맛, 재첩 요리를 한자리에! 하동재첩특화마을(경남 하동)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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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불금불파에 모여든 관광객 사진 : 강진군

강진 '불금불파'가 한국관광공사의 10월 추천 가볼 만한 곳 5곳 가운데 한 곳으로 선정됐습니다.

한국관광공사가 선정한 테마는 ‘맛있는 골목 여행’입니다.

강진 병영면 병영돼지불고기거리에서는 골목길 운치를 느끼며 돼지 불고기의 불맛을 즐길 수 있습니다.

병영돼지불고기거리는 강진에서 이름난 맛 골목으로, 조선 시대에 새로 부임한 병마절도사가 집안 어른인 강진현감을 극진히 대접한 데서 비롯됐다고 전해집니다.

전라병영성과 병영5일시장 일원에 식당이 여럿 있는데 양념한 고기를 석쇠에 올리고 연탄불에 구워 불 향을 입히며, 재료나 양념이 조금씩 달라도 매콤한 맛과 한정식처럼 푸짐한 상차림은 같습니다.

▲ 강진 병영 연탄돼지불고기 사진 : 강진군

불금불파는 오는 28일까지 병영5일시장 일원에서 진행됩니다.

매주 금요일과 토요일 야외 돼지불고기 파티가 열리며 지역 가수 공연과 EDM DJ의 신나는 진행이 불금불파를 찾은 이들의 흥을 돋웁니다.

여유롭게 식사에 집중하고픈 이는 인근 식당이 편하고, 동네 잔치처럼 어울리고픈 이는 불금불파가 낫다는 게 중론입니다.

불금불파는 1인당 9,000원으로 저렴하고, 광주에서 병영5일시장까지 금요일과 토요일 각 2회 셔틀버스를 운행합니다.

병마절도사가 근무하던 강진 전라병영성은 성곽을 따라 거닐기 좋은 곳입니다.

더불어 올해로 여덟 번째 맞는 '강진만 춤추는 갈대축제'가 13일부터 22일까지 강진읍 강진만 생태공원에서 열려, 이 시기에 오면 두 가지 추억을 담아 갈 수 있습니다.

강진 불금불파와 함께 한국관광공사 추천 여행지는 ▲짜장면이 태어난 차이나타운의 먹자골목, 인천 북성동원조자장면거리와 짜장면박물관(인천 중구) ▲가을만큼 푸짐한 순대국밥 한 그릇, 천안 병천순대거리(충남 천안) ▲삼시 세끼로 부족한 미식 탐방의 진수, 부산 초량육미거리(부산 동구) ▲섬진강의 맛, 재첩 요리를 한자리에! 하동재첩특화마을(경남 하동)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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