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상진 공약’ 맨발 황톳길, 구미동에 6번째 코스 생겼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경기 성남시 구미동 탄천 일원에 맨발로 다닐 수 있는 황토 산책로가 개장을 앞두고 막바지 단장을 하고 있다.
맨발 황톳길은 주민 건강증진을 도모하기 위한 신상진 성남시장의 공약 중 하나로, 민선 8기 들어 구미동과 대원·수진·율동·중앙·위례공원 등 6곳에 황톳길이 조성됐다.
시는 앞서 지난 7월부터 대원공원에 400m, 수진공원에 520m, 율동공원에 740m, 중앙공원에 520m, 위례공원에 520m 길이의 황톳길을 각각 조성한 바 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성남=박성훈 기자
경기 성남시 구미동 탄천 일원에 맨발로 다닐 수 있는 황토 산책로가 개장을 앞두고 막바지 단장을 하고 있다. 맨발 황톳길은 주민 건강증진을 도모하기 위한 신상진 성남시장의 공약 중 하나로, 민선 8기 들어 구미동과 대원·수진·율동·중앙·위례공원 등 6곳에 황톳길이 조성됐다.
시는 분당구 구미동 79 일원 구미교 부근에 맨발 황톳길을 조성, 오는 6일 개장한다고 4일 밝혔다. 구미교 인근부터 불곡중·고교 앞까지 이어지는 구간에 폭 1.5m· 길이 320m 규모로 조성된 산책로에는 황토가 20㎝ 두께로 깔려 맨발로 다녀도 포근한 감촉과 함께 피로감을 덜어준다.
황톳길 시작점에는 발을 씻는 공간과 공기 분사기, 신발 보관함 등이 설치됐고 곳곳에 그늘막과 그네 의자, 4인용 야외 탁자 등의 휴게시설이 마련됐다. 시는 앞서 지난 7월부터 대원공원에 400m, 수진공원에 520m, 율동공원에 740m, 중앙공원에 520m, 위례공원에 520m 길이의 황톳길을 각각 조성한 바 있다.
시 관계자는 "구미동 맨발 황톳길은 탄천, 숲 등 자연환경이 어우러져 특화된 구간"이라면서 "맨발로 땅과 접촉해 자연과 교감하고, 건강을 챙길 수 있는 고품격 힐링 공간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Copyright © 문화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1명 키우는데 국민 세금만 2억원”…스스로 학교 문 나서는 사관생도 5년간 500명 넘어
- ‘콩가루 교회?’...성매매 비용 흥정하는 목사, 그 통화내용 유포한 전도사
- 신동엽 “돈 벌려고 야한 농담…끝나면 죄책감으로 엉엉 울어”
- ‘우물안 개구리’ 야구대표팀, WBC 탈락 이어 또다시 굴욕적 참패
- ‘다음, 한중축구 中 응원’, 99.8%가 해외 매크로…한 총리, 대책 TF 구성 지시
- ‘강의 중 모르는 전화받은 女교수’…역대 5번째 여성 노벨 물리학상 수상자 룬드대 륄리에 교
- ‘국민 술’ 소주의 굴욕? 위스키에 밀려 동남아·日로
- 음주측정 거부하고 경찰관 때렸는데…운전자가 ‘무죄’라니?
- ‘이럴수가…’ 본인에 마약 투여해 면허 취소됐다 재발급받은 의사 8명
- 머스크, ‘꿈의 비만치료제‘ 먹고 13kg 감량 성공!…비만치료제 ’위고비‘[Who, What, Why]