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욤 패트리, NFT 게임 80억 원대 사기 혐의로 피소

장다희 2023. 10. 4. 15: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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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프로게이머이자 방송인 기욤 패트리가 NFT(대체불가능토큰) 게임 사업과 관련해 사기 혐의로 피소됐다.

4일 경찰에 따르면, 서울 서초경찰서는 지난 7월 기욤 패트리를 포함한 업체 관계자를 사기 혐의로 입건해 조사 중이다.

기욤 패트리는 지난해 2월부터 NFT 프로젝트 '메타어드벤처'에서 개발 중인 'P2E(Play to Earn)' 게임을 홍보해왔다.

경찰 관계자는 "고소인 조사는 진행했고, 증거 자료를 추가로 확보한 뒤 기욤 패트리를 조사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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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프로게이머이자 방송인 기욤 패트리가 NFT(대체불가능토큰) 게임 사업과 관련해 사기 혐의로 피소됐다.

iMBC 연예뉴스 사진

4일 경찰에 따르면, 서울 서초경찰서는 지난 7월 기욤 패트리를 포함한 업체 관계자를 사기 혐의로 입건해 조사 중이다.

기욤 패트리는 지난해 2월부터 NFT 프로젝트 '메타어드벤처'에서 개발 중인 'P2E(Play to Earn)' 게임을 홍보해왔다.

하지만 이 게임이 출시되지 않자, 60여 명의 투자자는 약 80억 원대 피해를 봤다며 기욤 패트리를 고소했다.

경찰 관계자는 "고소인 조사는 진행했고, 증거 자료를 추가로 확보한 뒤 기욤 패트리를 조사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한편, 캐나다인인 기욤 패트리는 스타크래프트 프로게이머로 활동하다가 은퇴한 뒤 JTBC 예능프로그램 '비정상회담', '내 친구의 집은 어디인가', '뭉쳐야 뜬다', KBS1 '이웃집 찰스' 등에 출연했다. 현재는 넷플릭스 예능 '데블스 플랜'에 출연 중이다.

iMBC 장다희 | 사진 iMBC 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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