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동구, 초등학생 대상 ‘비폭력 대화’ 교육 진행

서울앤 2023. 10. 4. 15: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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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동구가 지난달부터 관내 초등학교 학급(3~6학년)을 대상으로 비폭력대화 교육 '학교로 찾아가는 슬기로운 학급생활 프로그램'을 운영 중이다.

슬기로운 학급생활은 그리기, 몸으로 표현하기, 연극 등 다양한 '놀이체험' 및 '서로 돌아가며 이야기하기' 방법을 통해 진행하는 활동형 비폭력대화 교육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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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강동구가 지난달부터 관내 초등학교 학급(3~6학년)을 대상으로 비폭력대화 교육 ‘학교로 찾아가는 슬기로운 학급생활 프로그램’을 운영 중이다. 슬기로운 학급생활은 그리기, 몸으로 표현하기, 연극 등 다양한 ‘놀이체험’ 및 ‘서로 돌아가며 이야기하기’ 방법을 통해 진행하는 활동형 비폭력대화 교육이다.

수업의 주요 내용은 △그림과 영상으로 관점의 차이 알기 △소통의 중요성 △자신의 느낌을 그림으로 표현하기 △나에게 중요한 욕구 알아보기 등이며, 한국비폭력대화교육원(NVC) 소속 전문 강사 2명이 관내 초등학교 16곳 중 68개 학급(3~6학년)을 대상으로 수업을 진행한다. 한 학급당 수업은 2회차, 매회 2교시(80분)씩 운영한다.

강동구청 제공

김희 강동구청 교육지원과장은 “초등학생 아이들이 서로의 생각을 이해하고 각자의 느낌을 표현하며 소통하는 과정을 놀이, 이야기하기 등의 방법을 통해 배움으로써, 교우 간 긍정적인 언어 문화를 조성하고 효과적인 대화 기술을 습득하는 기회가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서울& 온라인편집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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