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시 총괄디자이너, 나건 홍대 국제디자인대학원 교수

원동화 기자 2023. 10. 4. 15: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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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시는 4일 시 총괄 디자이너로 홍익대학교 국제디자인전문대학원 나건 교수를 위촉했다.

나건 총괄디자이너는 "세계적인 도시는 그 도시의 정체성을 대변하는 매력적인 건축물과 도시디자인을 통해 조성된다"며 "앞으로 개방적이고 역동적인 해양도시 부산의 정체성을 담아 국제적 수준의 멋진 글로벌 디자인 도시를 만들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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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뉴시스] 나건수 홍익대 국제디자인전문대학원 교수(왼쪽), 박형준 부산시장 *재판매 및 DB 금지

[부산=뉴시스]원동화 기자 = 부산시는 4일 시 총괄 디자이너로 홍익대학교 국제디자인전문대학원 나건 교수를 위촉했다. 나 교수는 향후 2년 간 부산의 건축·도시디자인 장기 발전 방향과 디자인 관점의 도시경쟁력 향상을 위한 도시디자인 정책 총괄·기획·조정을 하게 된다.

나 교수는 2009년부터 15년 연속 세계 3대 디자인 공모전인 ‘레드닷 디자인 어워드’ 심사위원과 한국토지주택공사 공공주택 디자인 총괄 디자이너 등을 역임했다. 2023 광주디자인비엔날레 총감독으로 활동하고 있다.

한양대 산업공학 학사, 한국과학기술원 산업공학 석사, 미국 터프츠대 엔지니어링 디자인학 박사이며 홍익대 국제디자인전문대학원장을 지냈다. 2010 세계디자인수도 서울 총감독 등 다양한 디자인 프로젝트를 수행해 온 이론과 실무를 겸비한 전문가다.

나건 총괄디자이너는 "세계적인 도시는 그 도시의 정체성을 대변하는 매력적인 건축물과 도시디자인을 통해 조성된다"며 "앞으로 개방적이고 역동적인 해양도시 부산의 정체성을 담아 국제적 수준의 멋진 글로벌 디자인 도시를 만들 것"이라고 전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dhwon@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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