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을꽃게 싸게 사먹자"...인천시, 7~8일 꽃게축제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인천시가 가을꽃게철을 맞아 이달 7~8일 중구 연안부두 인천종합어시장 앞 행사장에서 직거래 장터를 연다고 4일 밝혔다.
인천 대표 수산물인 꽃게의 우수성을 알리고 일본 후쿠시마 원전 오염수 방류로 인해 소비 심리가 위축된 우리 수산물 소비 활성화를 위해서다.
이날 행사장에서는 꽃게잡이부터 소비자까지 전달되는 유통과정이 축소돼 상대적으로 저렴하게 구입할 수 있다는 게 시의 설명이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인천시가 가을꽃게철을 맞아 이달 7~8일 중구 연안부두 인천종합어시장 앞 행사장에서 직거래 장터를 연다고 4일 밝혔다. 인천 대표 수산물인 꽃게의 우수성을 알리고 일본 후쿠시마 원전 오염수 방류로 인해 소비 심리가 위축된 우리 수산물 소비 활성화를 위해서다.
이날 행사장에서는 꽃게잡이부터 소비자까지 전달되는 유통과정이 축소돼 상대적으로 저렴하게 구입할 수 있다는 게 시의 설명이다.
꽃게 할인 판매행사와 함께 꽃게 경매, 수산물 퀴즈, 꽃게 시식회 등 체험행사, 수산물을 활용한 포토존, 사진 전시 등이 진행된다. 노래자랑, 무대공연, 걷기대회 등 지역 주민과 관광객이 화합할 수 있는 행사도 마련된다.
행사 1일 차인 7일 오후 6시부터 진행되는 개막식과 축하공연에는 류지광, 한가빈 등이 출연해 시민들과 함께 한다. 8일에는 정미애, 노지훈 등 초청 가수 축하공연도 펼쳐진다.
인천=강준완 기자
▶ 클래식과 미술의 모든 것 '아르떼'에서 확인하세요
▶ 한국경제·모바일한경·WSJ 구독신청하기
Copyright © 한국경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한국시리즈 우승하면 주겠다"…LG 금고 25년 만에 열리나 [김익환의 컴퍼니워치]
- "테슬라보다 더 샀다"…서학개미 쓸어 담은 종목은?
- 케냐 서부 여학교서 '사지 마비' 괴질 발병 잇따라
- '잘 나갔던' 기재부 간부, 억대 연봉 받고 삼성 이직 '술렁' [관가 포커스]
- 중국, 美와 유사 'EU 디리스킹' 움직임에 긴장 기색 역력
- '퍼포먼스 논란' 마마무 화사, 공연음란죄 '무혐의' 받았다
- '먹방' 찍다가 총성에 패닉…"무슨 일이야" 아찔했던 상황
- "드라마 아냐?"…한국 탁구팀 시상식에 "와!" 환호 나왔다
- 이중주차된 차량 밀었는데…추돌 막다 '날벼락' [아차車]
- 파리 올림픽 앞두고 '빈대 습격'에 프랑스 '패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