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미션, 라오스 코라오그룹과 '현지 디지털전환 협력' MOU 체결

박동선 2023. 10. 4. 14: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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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공지능(AI) 기술 전문기업 지미션(대표 한준섭)이 라오스 최대기업 '코라오 그룹'과 손잡고, 현지를 비롯한 인도차이나 공공서비스의 디지털 혁신을 뒷받침한다.

한준섭 지미션 대표는 "정부 지원을 통한 해외진출을 계기로, 코라오그룹 협력을 통한 라오스 현지의 디지털 혁신에 함께할 수 있어서 영광이다"라며 "이번 협약을 통해 라오스 정부의 정부디지털, 사회디지털, 경제디지털 등 3대 비전을 이루는 데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도록 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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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지미션 제공

인공지능(AI) 기술 전문기업 지미션(대표 한준섭)이 라오스 최대기업 '코라오 그룹'과 손잡고, 현지를 비롯한 인도차이나 공공서비스의 디지털 혁신을 뒷받침한다.

지난달 4일 지미션 측은 최근 코라오 그룹(대표 오세영)과 '현지 디지털전환 협력' MOU를 체결했다고 밝혔다.

지미션은 대표사업 AI FAX(인공지능웹팩스)를 중심으로 AI VRS(인공지능영상분석), AI CC(인공지능컨택센터), AI WEBPACK(인공지능통신서비스) 등 아날로그 서비스의 디지털화를 촉진하는 맞춤형 인공지능 솔루션 기업이다.

사진=지미션 제공

지미션-코라오그룹 간 협력체결은 라오스 정부의 디지털 전환 의지와 함께, 20여년간 공공·민간영역의 혁신을 뒷받침해온 지미션의 기술신뢰가 반영된 것이다.

특히 자동차·바이오·에너지·전자유통·금융·레저 등 7개분야의 사업을 운영하는 현지 최대규모의 한국계 라오스 기업인 코라오와 소프트웨어·프로그램구축·통신·업무 자동화(RPA) 분야에서 아날로그-디지털 조화의 다양한 노하우를 축적해온 지미션 간의 협력을 토대로, 라오스 전반의 디지털화를 탄력적으로 추진할 것으로 점쳐진다.

사진=지미션 제공

또한 라오스의 행정시스템 혁신을 신호탄으로, 해당국가는 물론 인도차이나 전반에 디지털 전환의 분위기를 이끌 것으로도 예상되고 있다.

한준섭 지미션 대표는 “정부 지원을 통한 해외진출을 계기로, 코라오그룹 협력을 통한 라오스 현지의 디지털 혁신에 함께할 수 있어서 영광이다”라며 “이번 협약을 통해 라오스 정부의 정부디지털, 사회디지털, 경제디지털 등 3대 비전을 이루는 데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도록 하겠다”라고 말했다.

전자신문인터넷 박동선 기자 dspark@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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