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범죄도시2' 故 남문철, 대장암 투병 중 떠나..오늘(4일) 사망 2주기

최혜진 기자 2023. 10. 4. 13: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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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고(故) 남문철이 세상을 떠난 지 2년이 흘렀다.

고 남문철은 지난 2021년 10월 4일 대장암 투병 중 별세했다.

고 남문철은 극단에서 배우 생활을 시작했다.

또한 고인은 지난 5월 개봉한 영화 '범죄도시2'에서 강해상(손석구 분)에게 아들을 납치당한 최춘백 역으로 활약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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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뉴스 | 최혜진 기자]
배우 남문철이 22일 오후 서울 마포구 상암동 MBC 사옥에서 진행된 수목드라마 '십시일반' 제작발표회에서 포즈를 취하고 있다. /사진=이동훈 기자 photoguy@
배우 고(故) 남문철이 세상을 떠난 지 2년이 흘렀다.

고 남문철은 지난 2021년 10월 4일 대장암 투병 중 별세했다. 향년 50세.

당시 비보를 전한 소속사 매니지먼트 비케이 측은 "고인의 연기에 대한 열정을 기억하겠다.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빌어주시길 바란다"라고 밝혔다.

고 남문철은 극단에서 배우 생활을 시작했다. 이후 드라마 '육룡이 나르샤', '38사기동대', '청춘시대', '슈츠', '녹두꽃', 영화 '용의자X', '검은 사제들', '백두산', '애비규환' 등에 출연했다.

또한 고인은 지난 5월 개봉한 영화 '범죄도시2'에서 강해상(손석구 분)에게 아들을 납치당한 최춘백 역으로 활약했다. '범죄도시2'는 고인의 유작이 됐다.

한편 고 남문철은 부산추모공원에 영면했다.

최혜진 기자 hj_622@mtstar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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