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옛 대통령 별장 청남대’ 구스타프 클림트 작품 전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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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적인 명화 '키스'로 대표되는 구스타프 클림트의 레플리카전이 오는 6일부터 12월 3일까지 충북 청주시 소재 옛 대통령 별장인 청남대에서 열린다.
세계 명화 전시는 올해 상반기 진행된 모네&르누아르, 빈센트 반 고흐의 뒤를 이어 올해 세 번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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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뉴스24 한준성 기자] 세계적인 명화 ‘키스’로 대표되는 구스타프 클림트의 레플리카전이 오는 6일부터 12월 3일까지 충북 청주시 소재 옛 대통령 별장인 청남대에서 열린다.
세계 명화 전시는 올해 상반기 진행된 모네&르누아르, 빈센트 반 고흐의 뒤를 이어 올해 세 번째다.
이번 전시는 청남대 대통령기념관 1층 기획전시실에서 열린다.
19세기 말~20세기 초의 심볼리즘과 아르누보 양식을 대표하는 오스트리아 출신의 화가이자 황금빛 화가로 불리는 구스타프 클림트의 유화와 드로잉 등 50여점의 작품을 만나 볼 수 있다.
전시는 작가의 삶과 작품세계의 변화를 한 눈에 볼 수 있도록 △아카데미즘, 역사주의 △분리주의자로의 전환기 △황금시기(완숙기) △화려한 양식 총 4부로 나눠 소개한다.
나만의 클림트 명화를 완성할 수 있는 명화 도안 색칠하기와 퍼즐 맞추기 등의 체험 프로그램도 운영한다.
김종기 청남대관리사업소장은 “깊어 가는 가을을 맞아 관람객들의 감성을 더욱 깊어지게 해줄 특별한 전시를 준비했다”며 “이번 전시를 통해 황금빛과 화려한 양식으로 장식된 클림트의 명화를 감상하며 삶의 위안을 얻어가길 바란다”고 말했다.
/청주=한준성 기자(fanykw@inews24.com)Copyright © 아이뉴스24.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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