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리오, 청소년 대상 해상풍력·탄소중립 교육

이동민 기자 2023. 10. 4. 1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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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국계 해상풍력 전문회사인 코리오제너레이션(코리오)은 최근 부산 북구 백양중학교에서 재생에너지 전환 및 확대의 중요성을 알리기 위한 탄소중립 에너지 교육을 실시했다고 4일 밝혔다.

코리오 관계자는 "탄소중립을 화두로 하는 2030 부산 엑스포 유치를 위해 전 국가적으로 총력을 기울이는 만큼 부산에서 추진되는 해상풍력 또한 부산의 엑스포 유치 및 성공적 개최에 기여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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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뉴시스] 부산 백양중학교에서 미래 세대를 위한 탄소중립 에너지 교육이 진행되고 있다. (사진=코리오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부산=뉴시스]이동민 기자 = 영국계 해상풍력 전문회사인 코리오제너레이션(코리오)은 최근 부산 북구 백양중학교에서 재생에너지 전환 및 확대의 중요성을 알리기 위한 탄소중립 에너지 교육을 실시했다고 4일 밝혔다.

이번 교육에는 올해 부산시교육청에서 지정한 생태환경교육 연구(시범)학교인 백양중의 환경 동아리를 포함해 총 80명의 학생들이 참여했다.

이날 학생들은 차세대 재생에너지로 손꼽히는 해상풍력에 대한 기초 설명을 듣고 풍력발전기 키트를 활용해 풍력 발전의 원리를 체험하는 시간을 가졌다.

국립해양과학관 이범석 강사는 '해상풍력, 에너지의 미래'를 주제로 ▲에너지의 정의 및 발전상 ▲신재생에너지의 종류 ▲풍력의 원리 및 해상풍력 등 에너지 전반에 대해 다뤘다.

이어진 실습 시간에는 학생들이 LED 풍력 발전기 모형을 직접 조립하고 바람(풍력에너지)의 운동 에너지로 터빈을 회전시켜 발전 모터가 가동되면서 바람이 전기 에너지로 변환되는 과정을 관찰했다.

코리오 관계자는 "탄소중립을 화두로 하는 2030 부산 엑스포 유치를 위해 전 국가적으로 총력을 기울이는 만큼 부산에서 추진되는 해상풍력 또한 부산의 엑스포 유치 및 성공적 개최에 기여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astsky@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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