美하원, 매카시 하원의장 해임결의안 가결…사상 처음

2023. 10. 4. 07: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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케빈 매카시 미 하원의장이 3일(현지시간) 의장직에서 해임된 뒤 발걸음을 옮기고 있다.

미 하원은 이날 본회의를 열고 공화당 강경파인 맷 게이츠 의원이 제출한 케빈 매카시 하원의장 해임결의안에 대한 표결을 실시, '찬성 216표 대 반대 210표'로 가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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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FP=뉴스1) = 케빈 매카시 미 하원의장이 3일(현지시간) 의장직에서 해임된 뒤 발걸음을 옮기고 있다. 미 하원은 이날 본회의를 열고 공화당 강경파인 맷 게이츠 의원이 제출한 케빈 매카시 하원의장 해임결의안에 대한 표결을 실시, '찬성 216표 대 반대 210표'로 가결했다. 이로 인해 미 의회 역사상 처음으로 미국내 '권력서열 3위'인 하원의장 해임결의안이 가결돼 매카시 하원의장은 의장직에서 해임, 공화당 소속인 패트릭 맥헨리(노스캐롤라이나) 의원이 새로운 의장이 선출될 때까지 임시로 의장직을 맡는다.

ⓒ AFP=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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