美하원, 매카시 하원의장 해임결의안 가결…사상 처음(상보)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미 의회 역사상 처음으로 미국내 '권력서열 3위'인 하원의장 해임결의안이 가결됐다.
미 하원은 3일(현지시간) 본회의를 열고 공화당 강경파인 맷 게이츠 의원이 제출한 케빈 매카시 하원의장 해임결의안에 대한 표결을 실시, '찬성 216표 대 반대 210표'로 가결했다.
이에 따라 매카시 하원의장은 의장직에서 해임됐다.
그간 미 역사상 하원의장에 대한 해임결의안이 제출된 것은 세 번째이지만, 가결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워싱턴=뉴스1) 김현 특파원 = 미 의회 역사상 처음으로 미국내 '권력서열 3위'인 하원의장 해임결의안이 가결됐다.
미 하원은 3일(현지시간) 본회의를 열고 공화당 강경파인 맷 게이츠 의원이 제출한 케빈 매카시 하원의장 해임결의안에 대한 표결을 실시, '찬성 216표 대 반대 210표'로 가결했다.
이에 따라 매카시 하원의장은 의장직에서 해임됐다. 공화당 소속인 패트릭 맥헨리(노스캐롤라이나) 의원이 새로운 의장이 선출될 때까지 임시로 의장직을 맡는다.
그간 미 역사상 하원의장에 대한 해임결의안이 제출된 것은 세 번째이지만, 가결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gayunlove@news1.kr
Copyright © 뉴스1.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
- "ㅋㅋ얘 아는 사람?"…이석준, 尹 지지 차강석 '김민전과 찍은 사진' 저격
- "춥고 불안…尹 체포 제대로 해줬으면 좋겠다" 경호처 직원의 메시지
- 'IQ 142' 6살 수학천재 6년 후…"수학 흥미 잃고 '디시' 중독, 망가져서 죄송"
- "나라 지키러 갔다 인간방패…끄집어내고파" 55경비단 병사 어머니 '울분'
- 정경심 "남편 면회갔더니 '영치금으로 커피 대접' 부탁…11일 조국다방 연다"
- "박정훈 대령 무죄, 넌 해병대 기수 열외" 댓글에…김흥국 "네가 뭔데"
- 주현영 "김건희 여사 패러디로 SNL 하차?…기사 그대로 믿어달라"
- "허기져 빵 먹었다 맞아 갈비뼈 골절"…70대 당뇨 환자 폭행한 보호사 [영상]
- "자잘한 집안일도 함께"…1만 30원 '최저 시급' 아기 돌보미 구인 뭇매
- 주유소 빙판길에서 '꽈당', 발목에 철심…보험 처리 요구하자 사기꾼 취급[영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