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창시절 기록 학생부 발급 건수 급증…'위안거리' 분석

남현호 2023. 10. 3. 17:23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최근 자신의 학창 시절의 행적이 담긴 학생부를 찾아보는 이들이 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교육부에 따르면 올해 7월부터 9월19일까지 정부24와 무인 민원창구 등을 통해 발급된 학생부는 148만3천877건으로, 지난해 7∼9월 사이 발급 건수와 비교하면 3.2배로 늘었습니다.

이는 취업난 속에 사회생활이 쉽지 않다고 느끼는 2030 세대가 과거를 더듬어보며 위안을 찾는 심리라는 분석이 나오고 있습니다.

또 유명인들의 학교폭력 논란 속에 학생부에 대한 관심이 이전보다 커졌기 때문이라는 분석도 있습니다.

남현호 기자 (hyunho@yna.co.kr)

#학생부 #취업난 #청년

연합뉴스TV 기사문의 및 제보 : 카톡/라인 jebo23 (끝)

네이버에서 연합뉴스TV를 구독하세요
연합뉴스TV 생방송 만나보기
균형있는 뉴스, 연합뉴스TV 앱 다운받기

Copyright © 연합뉴스TV.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