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천 고모리 저수지서 헬기 1대 추락…탑승자 수색 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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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포천시의 한 저수지에 민간 헬기가 추락했다.
추락한 헬기에는 1명이 탑승한 것으로 알려졌으며, 소방 당국은 탑승자 수색 작업을 벌이고 있다.
추락한 헬기에는 당초 2명이 탑승한 것으로 알려졌으나 1명만 탄 것으로 파악됐다.
소방 측은 "비행계획서상 2명으로 기록돼 있으나 해당 민간항공 관제 측에 확인한 바 (실제 탑승자는) 1명"이라며 "인명 검색 및 구조에 최선을 다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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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일 경기북부소방재난본부에 따르면 이날 오전 11시 8분경 포천시 소흘읍 고모리 고모저수지에 민간헬기 1대가 빠졌다는 신고가 접수됐다. 사고 헬기는 AS350 기종으로, 포천시가 임차했다. 오는 4일 소방방재 훈련을 앞두고 담수 테스트를 진행하던 중 추락한 것으로 추정되고 있다.
추락한 헬기에는 당초 2명이 탑승한 것으로 알려졌으나 1명만 탄 것으로 파악됐다. 소방 측은 “비행계획서상 2명으로 기록돼 있으나 해당 민간항공 관제 측에 확인한 바 (실제 탑승자는) 1명”이라며 “인명 검색 및 구조에 최선을 다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조혜선 동아닷컴 기자 hs87cho@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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