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 최초로 부산지역 BRT 정류장에 ‘스마트 버스정보안내기’ 구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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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에 전국 최초로 중앙버스전용차로(BRT) 정류장에 '스마트 버스정보안내시스템'이 구축된다.
부산시는 버스 이용객이 집중되는 BRT 정류장 4곳의 승객 대기시설에 스마트 버스정보안내기를 구축·운영한다고 3일 밝혔다.
스마트 버스정보안내기는 BRT 구간 정류장의 승객 대기시설 유리 벽면에 LED 형태로 설치된다.
현재 해운대역 승객 대기시설에 버스정보안내기를 구축해 시범운영하고 있으며, 이달 중에 순차적으로 다른 지역도 구축을 완료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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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에 전국 최초로 중앙버스전용차로(BRT) 정류장에 ‘스마트 버스정보안내시스템’이 구축된다.
부산시는 버스 이용객이 집중되는 BRT 정류장 4곳의 승객 대기시설에 스마트 버스정보안내기를 구축·운영한다고 3일 밝혔다.
스마트 버스정보안내기의 특징은 표출되는 정보의 수정 사항을 기존 지면을 통한 정보 제공방식보다 빠르고 효율적으로 제공할 수 있어 정류장 대기 시설을 깨끗하고 고급스럽게 관리할 수 있다.
시는 이번 버스정보안내기 구축을 통해 대중교통 이용 편의성을 높이고, 깨끗하고 고급스러운 정류장 대기 시설을 제공해 시민 만족도를 높일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정임수 부산시 교통국장은 “스마트 버스정보안내기 구축을 통해 대중교통 이용률 향상과 시민 만족도 향상에 크게 이바지할 것으로 기대된다”며 “추후 시민 반응과 이용 효과를 확인해 시내 전역으로 확대 구축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부산=오성택 기자 fivestar@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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