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 가을 꽃게축제 개최…7~8일 연안부두서

박아론 기자 2023. 10. 3. 10: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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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시장 유정복)는 가을 꽃게철을 맞아 축제를 개최한다고 3일 밝혔다.

행사는 오는 7, 8일 양일간 중구 연안부두 인천종합어시장 앞에서 열린다.

행사 첫날인 7일에는 오후 6시 개막식이 열려 트로트가수 류지광, 한가빈이 축하공연을 할 예정이다.

8일 오후 6시 열릴 폐막식 행사에는 트로트 가수 정미애, 노지훈의 공연을 마련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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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남동구 소래공판장 인근 어시장에서 한 상인이 꽃게를 정돈하고 있다. (자료사진)뉴스1 ⓒ News1 이재명 기자

(인천=뉴스1) 박아론 기자 = 인천시(시장 유정복)는 가을 꽃게철을 맞아 축제를 개최한다고 3일 밝혔다.

행사는 오는 7, 8일 양일간 중구 연안부두 인천종합어시장 앞에서 열린다.

행사장에는 꽃게 할인판매를 진행하는 직거래 장터를 마련하고, 꽃게시식회, 경매, 수사물 퀴즈 등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을 마련한다.

행사 첫날인 7일에는 오후 6시 개막식이 열려 트로트가수 류지광, 한가빈이 축하공연을 할 예정이다. 8일 오후 6시 열릴 폐막식 행사에는 트로트 가수 정미애, 노지훈의 공연을 마련했다.

시는 일본 후쿠시마 원전 오염수 방류로 위축된 소비심리 회복을 위해 이번 축제를 추진했다.

오국현 시 수산과장은 "앞으로도 다양한 홍보 행사 등을 통해 안전한 우리 수산물 소비 활성화에 지속적인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aron0317@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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