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서와 한국살이는 처음이지' 앤디·콜린, 밀양의 알프스 방문

김진석 인턴기자 2023. 10. 2. 18: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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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서와 한국살이는 처음이지' 앤디와 콜린이 밀양의 풍광에 감탄한다.

10월 2일 방송되는 MBC에브리원 예능 프로그램 '어서와 한국살이는 처음이지'에서는 신비로운 도시 밀양의 매력에 빠진 앤디와 콜린의 한국살이 실전 여행기가 펼쳐진다.

이날 앤디와 콜린은 밀양의 3대 신비 중 하나인 얼음골에 찾아간다.

'어서와 한국살이는 처음이지'는 10월 2일 저녁 8시 30분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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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브이데일리 김진석 인턴기자] '어서와 한국살이는 처음이지' 앤디와 콜린이 밀양의 풍광에 감탄한다.

10월 2일 방송되는 MBC에브리원 예능 프로그램 '어서와 한국살이는 처음이지'에서는 신비로운 도시 밀양의 매력에 빠진 앤디와 콜린의 한국살이 실전 여행기가 펼쳐진다.

이날 앤디와 콜린은 밀양의 3대 신비 중 하나인 얼음골에 찾아간다. 얼음골은 4월 중순부터 얼음이 얼기 시작해 삼복더위 7월까지 고드름을 관찰할 수 있는 곳. 산의 초입부터 흐르는 차가운 계곡물로 냉기로 더위를 식힌 두 사람은 거대한 돌계곡 장관을 마주하자 얼음골을 '냉장고 산'이라 부르며 놀라워한다.

두 얼간이는 한국의 알프스라 불리는 밀양의 명성을 확인하기 위해 1.8km에 달하는 국내최장 길이 대형 케이블카를 타고 산 정상으로 향한다. 하지만 콜린은 케이블카에 탑승하자마자 식은땀을 흘리며 안절부절못하기 시작한다. 알고 보니 그에게 심한 고소공포증이 있었던 것.

다행히 앤디의 보살핌 덕에 콜린은 무사히 산 정상에 오르는 데 성공한다. 드디어 밀양 녹산대 하늘정원에 도착한 두 얼간이는 산신이 된 듯 구름 위에서 바라보는 대자연의 풍광에 탄성을 자아낸다.

'어서와 한국살이는 처음이지'는 10월 2일 저녁 8시 30분에 방송된다.

[티브이데일리 김진석 인턴기자 news@tvdaily.co.kr/사진제공=MBC에브리원]

어서와 한국살이는 처음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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