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흔한남매’ 한으뜸♥장다운, 깜짝 임신 소식 “사랑으로 보듬어줄 것”

장예솔 2023. 10. 2. 14: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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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그맨 한으뜸, 장다운 부부가 임신 소식을 전했다.

9월 28일 한으뜸, 장다운이 운영하는 '흔한남매' 공식 채널에는 '흔한쀼 아기가 생겼습니다!!!'는 제목의 영상이 게재됐다.

장다운은 이어 임신 사실을 모르고 있는 한으뜸을 놀래키기 위해 깜짝 이벤트를 진행했다.

뒤늦게 임신테스트기를 발견한 한으뜸은 장다운을 꼭 껴안으며 기쁨을 만끽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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흔한남매 소셜미디어
흔한남매 공식 채널 캡처

[뉴스엔 장예솔 기자]

개그맨 한으뜸, 장다운 부부가 임신 소식을 전했다.

9월 28일 한으뜸, 장다운이 운영하는 '흔한남매' 공식 채널에는 '흔한쀼 아기가 생겼습니다!!!'는 제목의 영상이 게재됐다.

공개된 영상 속 장다운은 임신 소식을 전하며 "임신테스트기를 어제도 해보고 오늘도 해봤다. 기분을 뭐라고 말해야 하지. 말로 표현을 못 하겠다"고 얼떨떨한 모습을 보였다.

장다운은 이어 임신 사실을 모르고 있는 한으뜸을 놀래키기 위해 깜짝 이벤트를 진행했다. 뒤늦게 임신테스트기를 발견한 한으뜸은 장다운을 꼭 껴안으며 기쁨을 만끽했다.

한으뜸은 태명에 대해 "아직 짓지 못해서 조만간 여러분들과 태명을 짓도록 하겠다. 일단 흔한부부의 자식이라 흔식이라고 지었다. 우리 흔식이 1년 동안 좋은 것만 보게 하고. 좋은 것만 듣게 하겠다. 다운이 정말 1년 동안 사랑으로 보듬어주겠다"고 말해 훈훈함을 자아냈다.

'흔한남매'는 SBS 개그 프로그램 '웃찾사'의 한 코너로, 동갑내기 개그맨 한으뜸과 장다운이 활약하며 많은 사랑을 받았다. 이후 한으뜸과 장다운은 연인으로 발전, 10년 열애 끝에 지난해 4월 결혼식을 올렸다.

(사진=흔한남매 소셜미디어, 흔한남매 캡처)

뉴스엔 장예솔 imyeso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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