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일리 “OST 독과점? 나한테는 좋아” (피식대학)

2023. 10. 2. 14:23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에일리가 유쾌한 입담을 자랑했다.

지난 1일 유튜브 채널 '피식대학'의 '피식쇼'에서는 가수 에일리가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에일리는 유튜브 개인 채널을 2007년에 개설했다고 밝혔다.

에일리는 "정확히는 2005년인가 2006년일 거고 그보다 더 먼저 만든 채널이 있다.그리고 유튜브를 통해 음악을 시작하고 한국에 올 수 있었다"고 밝혔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사진출처: 유튜브 채널 '피식대학'

에일리가 유쾌한 입담을 자랑했다.  

지난 1일 유튜브 채널 '피식대학'의 '피식쇼'에서는 가수 에일리가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에일리는 유튜브 개인 채널을 2007년에 개설했다고 밝혔다. 에일리는 "정확히는 2005년인가 2006년일 거고 그보다 더 먼저 만든 채널이 있다.그리고 유튜브를 통해 음악을 시작하고 한국에 올 수 있었다"고 밝혔다.  

에일리는 그 시절 올렸던 자신의 영상이 등장하자 민망해했고, 왜 미국에서 활동하지 않고 한국으로 왔는지 물음에 "미국 레이블에게서 많은 오퍼를 받긴 했는데 나는 한국에서 커리어를 시작하고 싶었다"며 "후회한 적 한번도 없다"고 전했다.  

이날 호스트 이용주는 에일리에게 한국의 대표 남자 보컬리스트를 칭하는 '김나박이'를 언급하며 한국 여자 보컬리스트로는 '티백거린에'가 있다고 언급했다. '티'는 윤미래T, '백'은 백지영, '거'는 거미, '린'은 린, '에'는 에일리를 지칭한다고 덧붙여 설명했다. 그러면서 "OST 시장이 '티백거린에' 다섯 명으로 독과점 형성된 거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냐"고 날카로운 질문을 날렸다.

이에 에일리는 "나한테는 좋지"라며 긍정적으로 생각한다고 답했다. 그러면서 여유로운 미소로 돈을 세는 제스처를 취해 보여 호스트들로 하여금 부러움을 샀다.

한편 에일리는 최근 새 싱글 '잡아줄게(I'll hold you)'를 발매했다.

송미희 기자 tinpa@bntnews.co.kr
bnt뉴스 연예팀 기사제보 star@bntnews.co.kr

Copyright © bnt뉴스. 무단전재, 재배포 및 AI 데이터 활용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