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당, '노인의 날' 맞아 "어르신 편안한 노후 보내도록 노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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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힘은 2일 제27회 노인의 날을 맞아 "어르신께서 존경받는 세대로 편안한 노후를 보내실 수 있도록 모든 노력을 경주할 것"이라고 밝혔다.
유상범 국민의힘 수석대변인은 이날 논평을 통해 "우리 사회의 큰 버팀목인 어르신께 감사와 존경의 인사를 드린다"며 "어르신들이 행복한 나라를 만들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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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자리 역대 최대 공급…소득·건강 증진에 힘"
[서울=뉴시스] 정성원 기자 = 국민의힘은 2일 제27회 노인의 날을 맞아 "어르신께서 존경받는 세대로 편안한 노후를 보내실 수 있도록 모든 노력을 경주할 것"이라고 밝혔다.
유상범 국민의힘 수석대변인은 이날 논평을 통해 "우리 사회의 큰 버팀목인 어르신께 감사와 존경의 인사를 드린다"며 "어르신들이 행복한 나라를 만들겠다"고 말했다.
유 수석대변인은 "대한민국은 산업화와 민주화를 거치며 세계적 경제 대국으로 성장했고, 원조를 받던 나라에서 원조하는 나라로 탈바꿈한 기적의 역사를 만들어 냈다"며 "경제뿐만 아니라 K팝, K컬처, K푸드 등 다양한 분야에서 전 세계 찬사를 받으며 대한민국 위상과 국격은 더욱 높아지고 있다"고 했다.
이어 "모두 어르신들의 노고와 희생이 있었기에 가능했다"며 "현재의 풍요와 번영의 밑바탕에 이러한 헌신이 있었다는 사실을 결코 잊지 않겠다"고 강조했다.
그는 "우리나라는 초고령사회 진입을 앞두고 있다"면서도 "많은 어르신이 존경받으며 편안한 노후를 보내는 대신 경제적·정서적 어려움에 처해있는 것 또한 현실"이라고 지적했다.
그는 "내년도 복지예산을 늘려 어르신들의 일자리를 역대 최대인 103만개 공급하고, 일자리 수당을 월 최대 4만원, 기초연금을 월 33만4000원으로 인상할 것"이라며 "거동이 불편한 독거 어르신 5만7000명을 위한 돌봄 서비스도 월 16시간에서 20시간으로 확대하는 등 소득과 건강을 증진하는 데 힘을 쏟겠다"고 말했다.
이어 "소중한 경륜과 지혜가 우리 사회에 전수될 수 있는 기회를 마련하고, 모든 어르신이 행복하고 안정된 삶 속에서 마땅한 대접과 존중받는 사회를 만들겠다"고 덧붙였다.
그러면서 "국민의힘은 어르신들이 피땀으로 일구신 대한민국이 자랑스러운 나라가 될 수 있도록 더욱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jungsw@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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