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캠핑하다가’…울릉도 거북바위 붕괴로 관광객 4명 중경상
김경호 2023. 10. 2. 10:31
울릉군 관계자 “사고 발생지점 낙석 경고판이 있는 곳”
관광객들 주의 당부
부서진 거북바위. 남한권 울릉군수 페스이북 갈무리
관광객들 주의 당부

2일 오전 6시 56분쯤 경북 울릉군 서면 남양리 거북바위 머리 부분이 완전히 무너지며 50t가량의 낙석이 20~30대 관광객 4명을 덮쳤다.
이 사고로 20대 여성 1명이 머리를 다치는 등 중상을 입었고 또 다른 20대 여성1명과 30대 남성 2명이 경상을 입고 인근 병원으로 이송됐으나 생명에는 지장이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
이들은 거북바위 인근에서 캠핑하다 사고를 당한 것으로 확인됐다.
울릉군 관계자는 "사고 발생지점은 낙석 경고판이 있는 곳으로 자연 발생으로 추정된다"며 "경고 표시가 있는 곳은 출입하지 않아야 한다"고 관광객들의 주의를 당부했다.
김경호 기자 stillcut@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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