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천서 축사 화재…돼지 2천200마리 폐사
김도윤 2023. 10. 2. 07:19
(포천=연합뉴스) 김도윤 기자 = 1일 오후 11시 45분께 경기 포천시 가산면의 한 돼지 농장에서 불이 났다.
이 불로 돼지 약 2천200마리가 폐사했으며 인명 피해는 없었다.
불은 축사 2개 동 3천㎡ 등을 태워 8억5천만원(소방서 추산) 상당의 재산 피해를 내고 출동한 소방대에 의해 2시간 만에 진화됐다.
경찰과 소방 당국은 목격자 진술 등을 토대로 화재 원인을 조사 중이다.
kyoon@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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