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축구대표팀 중국전 1-0 리드…홍현석, '환상적 프리킥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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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축구대표팀이 중국전에서 홍현석의 환상적인 프리킥 골이 터지면서 1-0으로 주도권을 잡았다.
황선홍 감독이 이끄는 한국 아시안게임 축구대표팀은 1일 오후 9시(한국 시간) 중국 항저우 황룽 스포츠센터 스타디움에서 열린 중국과 2022 항저우 아시안게임 남자 축구 8강전에서 전반 18분 미드필더 홍현석의 왼발 프리킥 선제골로 1-0으로 앞서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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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축구대표팀이 중국전에서 홍현석의 환상적인 프리킥 골이 터지면서 1-0으로 주도권을 잡았다.
황선홍 감독이 이끄는 한국 아시안게임 축구대표팀은 1일 오후 9시(한국 시간) 중국 항저우 황룽 스포츠센터 스타디움에서 열린 중국과 2022 항저우 아시안게임 남자 축구 8강전에서 전반 18분 미드필더 홍현석의 왼발 프리킥 선제골로 1-0으로 앞서고 있다.
홍현석은 수비수 황재원이 페널티에어리어 오른쪽 외곽에서 얻어낸 프리킥을 왼발로 차 중국의 오른쪽 골망을 흔들었다.
이날 황 감독은 중국과의 8강전이 3회 연속 우승으로 향하는 과정에서의 최대 난관으로 판단, 지난 키르기스스탄과 16강전 스타팅11에서 무려 7명이 달라진 라인업을 구성했다.
황 감독은 4-4-2전형을 바탕으로 최전방에 조영욱, 그 바로 밑에 고영준(포항스틸러스)을 내세웠다. 미드필드 라인은 송민규(전북현대), 홍현석(KAA헨트, 벨기에), 백승호(전북현대), 안재준(부천FC)으로 구성됐다.
포백 수비진은 박규현(디나모드레스덴, 독일), 박진섭(전북현대), 이한범(FC미트윌란, 덴마크), 황재원(대구FC)이다. 골문은 이광연(강원FC)이 지킨다.
황선홍호가 중국을 넘어서면 오는 4일 오후 9시 황룽 스포츠센터 스타디움에서 사우디아라비아와 우즈베키스탄간의 경기에서의 승자와 결승 진출을 두고 맞붙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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