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탁 “전국 콘서트 일정 소화할 수 있을까 책임감 부담감 상당” (탁쇼)

유경상 2023. 10. 1. 21: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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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탁이 전국 투어 콘서트 마지막 날 소감을 말했다.

10월 1일 방송된 채널A '영탁 2022 단독 콘서트 TAK SHOW(탁쇼)'에서 가수 영탁은 전국 투어 콘서트 부담감을 털어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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채널A ‘영탁 2022 단독 콘서트 TAK SHOW’ 캡처
채널A ‘영탁 2022 단독 콘서트 TAK SHOW’ 캡처

영탁이 전국 투어 콘서트 마지막 날 소감을 말했다.

10월 1일 방송된 채널A ‘영탁 2022 단독 콘서트 TAK SHOW(탁쇼)’에서 가수 영탁은 전국 투어 콘서트 부담감을 털어놨다.

영탁은 콘서트를 시작하기 전에 텅 빈 객석에 앉아 “처음에 콘서트를 시작할 때 이 일정을 내가 소화할 수 있을까 겁도 났고 사실. 잘 해야 할 텐데. 책임감 부담감도 상당했다. 그런데 어느덧 시간은 흐르고 서울에서 마지막 콘서트를 앞두고 있으니 참 기분이 묘하다. 이 큰 공간에서 여러분들의 환호를 받으며 서로 교감할 수 있다는 것에 무척 감사하게 생각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영탁은 댄서들과 함께 파이팅을 외치고 무대에 올랐다. 영탁은 “틀리면 5만원, 이래놓고 내가 제일 많이 틀린다”고 너스레를 떨었다. 오프닝 곡으로는 ‘사내’에 이어 ‘누나가 딱이야’까지 열광적인 분위기를 만들었다.

노래를 마친 영탁은 관객들의 열화와 같은 호응에 “웰컴 투 더 탁쇼. 오늘도 이렇게 찾아주셔서 진심으로 감사하다. 정식으로 인사드린다. 안녕하세요. 여러분의 영탁입니다”라며 큰 절을 올렸다.

영탁의 콘서트는 서울에서 시작해 전국을 돌고 마지막으로 다시 서울 앵콜 콘서트를 하게 된 상황. 영탁은 “전국 투어 일정을 잘 소화할 수 있었던 건 여러분들 덕분이 아닌가 생각한다”며 팬들에게 공을 돌렸고 다음 곡으로 ‘전복 먹으러 갈래’를 열창했다. (사진=채널A ‘영탁 2022 단독 콘서트 TAK SHOW’ 캡처)

[뉴스엔 유경상 기자]뉴스엔 유경상 yook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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