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미선, 여의도 불꽃축제 시민의식에 일침 “쓰레기 너무 버리고 가”(나는 박미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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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그우먼 박미선이 여의도 불꽃축제 시민 의식에 아쉬움을 내비쳤다.
9월 30일 채널 '나는 박미선'에는 '여의도 불꽃놀이 꿀팁 전수 빅데이터'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재됐다.
사람들의 환호성 속, 마찬가지로 아름다운 불꽃에 반한 박미선은 "너무 재밌다. 한 5시간은 기다렸는데 기다린 보람이 있다"며 "죽기 전에 꼭 한 번 봐야 되는 것 중 하나가 이거 아닌가 하는데 저는 한 세 번째 본다. 불꽃놀이 사랑한다"고 너스레 떨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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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서유나 기자]
개그우먼 박미선이 여의도 불꽃축제 시민 의식에 아쉬움을 내비쳤다.
9월 30일 채널 '나는 박미선'에는 '여의도 불꽃놀이 꿀팁 전수 빅데이터'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재됐다.
영상 속 박미선은 딸, 여동생과 함께 2022년 여의도 불꽃축제 현장을 찾았다. 출발 전 식사 대용 주전부리를 잔뜩 구매해 챙긴 박미선은 해가 지기 전인 오후 3시부터 한강공원에 자리를 잡고 돗자리를 깔고 눕더니 스스로를 "노숙자 같다"고 평했다. 긴 기다림 속 지친 박미선은 여의도 불꽃놀이를 관람하게 될 경우 두툼한 방석이나 의자를 지참할 것을 추천했다.
해가 진 후 불꽃축제가 시작됐다. 사람들의 환호성 속, 마찬가지로 아름다운 불꽃에 반한 박미선은 "너무 재밌다. 한 5시간은 기다렸는데 기다린 보람이 있다"며 "죽기 전에 꼭 한 번 봐야 되는 것 중 하나가 이거 아닌가 하는데 저는 한 세 번째 본다. 불꽃놀이 사랑한다"고 너스레 떨었다. 박미선은 "보석 뿌려놓은 것 같다"며 한강을 수놓은 불꽃에 연신 감탄했다.
이후 박미선 일행은 질서정연하게 한강공원을 벗어나는 사람들 틈에 섞여 귀가를 시도했다. 이때 박미선은 "너무 감동적이다. 눈물 날 정도. 하늘에서 별이 수억 개가 쏟아지는 줄 알았다"고 재차 소감을 밝혔다.
다만 박미선은 한가지 아쉬운 점을 남겼다. 사람들이 "쓰레기들을 너무 버리고 간다"고.
박미선은 그래도 딸을 향해 "살면서 죽기 전 이건 꼭 한 번 봐야 된다. 엄마 말 무슨 말인지 알겠지 않냐. 꿈같지 않냐"고 말하며 여운을 즐겨 눈길을 끌었다.
한편 1967년생으로 올해 만 56세인 박미선은 지난 1993년 개그맨 이봉원과 결혼, 슬하에 1남 1녀를 두고 있다.
뉴스엔 서유나 stranger7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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