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미선, 여의도 불꽃축제 후기 “쓰레기 너무 버린다” 일침도

하경헌 기자 2023. 10. 1. 16: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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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송인 박미선. 사진 스포츠경향DB



방송인 박미선이 여의도 불꽃놀이를 관람한 관광객들에게 쓰레기와 관련한 일침을 날렸다.

지난달 30일 유튜브 채널 ‘나는 박미선’에는 ‘여의도 불꽃놀이 꿀팁 전수 빅데이터’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재됐다.

이날 공개된 영상에서 박미선은 여동생과 함께 여의도 한강공원을 찾았다. 수많은 인파 속에서 자리를 잡은 박미선은 돗자리를 깔고 바닥에 누웠다.

불꽃놀이를 보기 위해 약 5시간 동안 기다린 박미선은 “이미 발 디딜 틈이 없다. 한강에 이렇게 오래 앉아있는 건 처음이다. 엉덩이도 아프다. 해는 지고, 달이 오늘은 보름달이 떴다”며 기대감을 드러냈다.

해가 지자 이내 불꽃놀이가 시작됐다. 박미선은 연신 감탄하며 “죽기 전에 꼭 한 번 봐야 하는 것 중 하나가 이거라고 생각하는데, 세 번째다. 불꽃놀이 사랑한다”고 애정을 드러냈다.

그는 불꽃놀이가 끝나고 여운이 남는지 황홀한 소감을 전했다. 하지만, 한 편으로는 일침도 가했다. 박미선은 “한 가지 아쉬운 점이 있다면 쓰레기를 너무 버리고 간다”며 일침을 가했다.

하경헌 기자 azimae@kyunghya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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