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영웅 또 못 본다 ‘미우새→런닝맨·1박 2일’ 오늘(1일) 대거 결방

임영웅 (사진=SBS ‘미운 우리 새끼’)

‘복면가왕’ 포스터 (사진=MBC)

‘런닝맨’ 포스터 (사진=SBS)

[뉴스엔 이하나 기자]

제19회 항저우 아시안게임 중계 여파로 일요일 주요 예능, 드라마 등이 대거 결방된다.

10월 1일 KBS, MBC, SBS 지상파 3사는 제19회 항저우 아시안게임 골프, 배드민턴, 배구, 탁구, 야구, 남자 축구 등을 생중계한다. 3사에서 기존에 방송되던 프로그램들이 대거 결방 됐다.

KBS 2TV는 ‘사장님 귀는 당나귀 귀’, ‘1박 2일 시즌4’ 방송을 한 주 쉰다. 주말드라마 ‘효심이네 각자도생’도 결방 됐으며, 7부작 교양 프로그램 ‘K푸드쇼 '맛의 나라’도 결방됐다. MBC는 ‘복면가왕’, ‘선을 넘는 녀석들-더 컬렉션’도 한 주 쉬어간다.

SBS는 ‘TV 동물농장’, ‘인기가요’에 이어 장수 예능 프로그램 ‘런닝맨’, 간판 예능 프로그램 ‘미운 우리 새끼’가 결방 됐다.

특히 ‘미운 우리 새끼’는 지난 9월 17일 방송에 임영웅이 스페셜 MC로 출연해 시청률이 대폭 상승, 시청률 16.1%(닐슨코리아 전국 가구 기준)로 올해 최고 시청률을 기록했다. 항저우 아시안 게임 여파로 ‘미운 우리 새끼’가 2주 결방하면서 임영웅 팬들의 기다림은 더욱 길어지게 됐다.

뉴스엔 이하나 bliss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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