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술로 하나" 65회 충북예술제 5∼12일 도내 곳곳에서 열려

김형우 2023. 10. 1. 0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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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예총은 '예술로 하나, 단양에서 영동까지'를 주제로 5일부터 12일까지 도내 11개 시·군 곳곳에서 65회 충북예술제를 연다고 1일 밝혔다.

이 예술제는 10개 분야(건축, 국악, 무용, 문학, 미술, 사진, 연극, 연예, 영화, 음악) 28건의 전시·공연으로 꾸며진다.

음성 '상상대로 음성예술제'(5∼12일)와 단양 '시월의 멋진 날 가을 음악회'(7일) 등 시·군 예총이 준비한 다양한 공연들도 예술제 기간 도민들을 찾아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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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연합뉴스) 김형우 기자 = 충북예총은 '예술로 하나, 단양에서 영동까지'를 주제로 5일부터 12일까지 도내 11개 시·군 곳곳에서 65회 충북예술제를 연다고 1일 밝혔다.

충북예술제 포스터 [충북예총 제공. 재배포 및 DB 금지]

이 예술제는 10개 분야(건축, 국악, 무용, 문학, 미술, 사진, 연극, 연예, 영화, 음악) 28건의 전시·공연으로 꾸며진다.

개막식은 5일 오후 4시 청남대 어울림마당에서 퍼레이드와 축하공연, 제45회 충북예술상 시상식 등의 순으로 진행된다.

6일 오후 6시 30분에는 문화제조창 동부창고 38동에서 영화인협회가 가을에 어울리는 국내외 우수단편 및 장편(상업)영화를, 10일 오후 7시 30분 청주예술의전당 소공연장에서는 국악협회가 경기민요와 판소리 등의 국악 공연을 선뵌다.

미술협회가 예술제 기간 내내 '아름다운 충북'을 주제로 청주예술의전당 소전시실에서 전시회를, 연극협회가 12일 청주예술의전당 소공연장에서 '신바람 삼대' 공연을 여는 등 분야별로 행사가 펼쳐진다.

음성 '상상대로 음성예술제'(5∼12일)와 단양 '시월의 멋진 날 가을 음악회'(7일) 등 시·군 예총이 준비한 다양한 공연들도 예술제 기간 도민들을 찾아간다.

김경식 회장은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준비한 만큼 많은 분이 공연장을 찾아 예술제를 즐겼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vodcast@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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