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항저우] 야구, 축구, 배구 등 아시안게임 중계 일정 '체크'

김현희 2023. 10. 1. 07:30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24일 개막된 2022 항저우 아시안게임 대회 8일차(10/1)에도 각 종목에서 태극전사들이 메달 사냥에 나선다.

KBS에서는 1일 오전 11시 30분부터 진행되는 베트남과의 여자 배구 C조 1차전에서 국가대표를 은퇴한 김연경(흥국생명)이 해설위원으로 나선다.

박찬호-박용택 해설위원 듀오가 중계를 책임지게 된 것.

MBC 스포츠에서도 정민철/박재홍 해설위원이, SBS에서는 기존 이순철 위원 외에 이대호 해설위원이 처음으로 마이크를 잡고 야구 중계를 담당한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각 종목별 레전드들이 해설위원으로 대거 합류
아시안게임 야구 일정. 사진제공=KBO

(MHN스포츠 김현희 기자) 24일 개막된 2022 항저우 아시안게임 대회 8일차(10/1)에도 각 종목에서 태극전사들이 메달 사냥에 나선다.

일단, 각 방송사별로 슈퍼스타들이 해설위원으로 나선다. KBS에서는 1일 오전 11시 30분부터 진행되는 베트남과의 여자 배구 C조 1차전에서 국가대표를 은퇴한 김연경(흥국생명)이 해설위원으로 나선다. 현역 선수의 해설위원 참가는 늘 신선한 시도인 만큼, 처음으로 해설위원으로 마이크를 잡는 김연경의 모습이 어떠할지 기대를 걸만하다.

KBS에서는 오후 7시 30분부터 열리는 홍콩과의 야구 예선전에서도 스타급 해설위원들을 내세운다. 박찬호-박용택 해설위원 듀오가 중계를 책임지게 된 것. 투-타 레전드인 두 해설위원의 조합이 얼마나 최고의 효과를 낼 수 있을지 주목할 만하다. MBC 스포츠에서도 정민철/박재홍 해설위원이, SBS에서는 기존 이순철 위원 외에 이대호 해설위원이 처음으로 마이크를 잡고 야구 중계를 담당한다.

이어 9시에는 홈팀 중국과 남자 축구 8강전을 치른다. 이 경기 역시 지상파 방송 3사가 모두 중계를 진행한다. KBS에서는 이영표, MBC에서는 안정환, SBS에서는 박지성 등 2002년 월드컵 4강 신화 주역들이 해설을 맡는다.

역시 아시안게임 중계권을 보유한 TV 조선에서도 남녀 골프 4라운드, 배드민턴 여자단체 결승전을 비롯하여 수영 다이빙 결승전, 3 vs 3 농구를 중계방송한다.

Copyright © MHN스포츠.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