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 대체로 맑아…일교차 크고 강한 바람에 '쌀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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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요일인 1일 제주는 대체로 맑은 날씨를 보이겠고, 낮과 밤의 기온 차가 커 다소 쌀쌀하겠다.
제주지방기상청은 이날 "제주도는 구름 많다가 오전부터 차차 맑아지겠다"며 "아침 기온이 떨어져 다소 쌀쌀하겠고, 낮과 밤의 기온차가 2~7도로 나타나겠다"고 예보했다.
제주기상청 관계자는 "북서쪽에서 찬 공기가 남하하면서, 기온이 평년보다 1~3도 낮겠고, 바람도 약간 강하게 불어 체감온도가 낮아 쌀쌀해지겠으니 건강 관리에 유의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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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온 차 2~6도…낮 최고 22~26도
[제주=뉴시스] 오영재 기자 = 일요일인 1일 제주는 대체로 맑은 날씨를 보이겠고, 낮과 밤의 기온 차가 커 다소 쌀쌀하겠다.
제주지방기상청은 이날 "제주도는 구름 많다가 오전부터 차차 맑아지겠다"며 "아침 기온이 떨어져 다소 쌀쌀하겠고, 낮과 밤의 기온차가 2~7도로 나타나겠다"고 예보했다.
아침 최저기온은 19~20도(평년 18~19도), 낮 최고기온은 22~26도(평년 24~26도)로 분포하겠다
이날 제주에는 초속 15m 내외의 강한 바람이 부는 곳이 있겠다. 시설물 안전 관리에 주의를 기울여야겠다.
내일(2일)까지 제주 전 해상에서는 초속 8~14m의 강한 바람과 함께 1~3m의 높은 물결이 일겠다.
아울러 오는 3일까지 해수면의 높이가 높은 기간으로, 만조 시간대 해안가 저지대 등에서 침수가 발생할 수 있겠으니 주의해야겠다.
제주기상청 관계자는 "북서쪽에서 찬 공기가 남하하면서, 기온이 평년보다 1~3도 낮겠고, 바람도 약간 강하게 불어 체감온도가 낮아 쌀쌀해지겠으니 건강 관리에 유의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oyj4343@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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