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성·예산군이 선정한 추석 연휴 가볼 만한 곳은

김소연 2023. 9. 28. 09: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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엿새간의 긴 추석 연휴를 맞아 충남 홍성·예산군이 관내 가볼 만한 곳을 추천했다.

28일 예산군은 백종원 더본코리아 대표와 손잡고 전국적인 명소로 거듭난 예산시장을 가장 먼저 추천했다.

홍성군도 지역 명소 5곳을 선정했다.

홍성·예산군 관계자는 "이번 명절에는 홍성·예산을 찾아 여행을 즐기시며 풍성한 명절을 보내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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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산시장·곱창 거리·남당항 대하 축제·죽도 등
북적북적한 예산시장 (예산=연합뉴스) 충남 예산군과 백종원 더본코리아 대표가 함께 진행한 '예산시장 살리기 프로젝트'로 활기를 되찾은 예산시장에 12일 관광객들이 북적이고 있다. 2023.2.12 [예산군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soyun@yna.co.kr

(홍성·예산=연합뉴스) 김소연 기자 = 엿새간의 긴 추석 연휴를 맞아 충남 홍성·예산군이 관내 가볼 만한 곳을 추천했다.

28일 예산군은 백종원 더본코리아 대표와 손잡고 전국적인 명소로 거듭난 예산시장을 가장 먼저 추천했다.

지역 특산물을 활용한 특색있는 먹거리를 저렴하게 즐길 수 있다.

삽교시장 곱창특화거리에서는 사과칩을 활용한 훈연 곱창부터 곱창 국수·전골 등 다양한 메뉴를 맛볼 수 있다.

군은 예당호 출렁다리와 음악분수, 모노레일 방문도 제안했다.

최근 주변에 예당호의 아름다운 풍광을 조망하며 커피 한 잔의 여유를 즐길 수 있는 쉼하우스도 개장했다.

예당호 모노레일 [예산군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덕산온천과 수덕사, 충의사, 추사고택도 빼놓을 수 없는 예산의 대표 관광지다.

홍성군도 지역 명소 5곳을 선정했다.

군은 우선 대하 축제가 진행 중인 남당항 방문을 제안했다.

제철 대하를 맛볼 수 있고, 해양분수공원에서 네트어드벤처와 음악분수를 즐길 수 있다.

청정에너지 자립섬 죽도를 방문해 보는 것도 좋겠다.

남당항 전경 [홍성군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자동차와 오토바이가 없는 무공해 녹색 친환경섬에서 여유를 느낄 수 있다.

군은 또 김장철에 대비해 광천시장에서 지역 특산품인 토굴 새우젓을 구입하는 것도 제안했다.

지역 명산 용봉산 등산도 추천했다.

마지막으로 고암 이응노 화백의 작품을 감상할 수 있는 이응노의 집 방문도 추천했다.

홍성·예산군 관계자는 "이번 명절에는 홍성·예산을 찾아 여행을 즐기시며 풍성한 명절을 보내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홍성 죽도 [홍성군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soyun@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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