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철도산업 이끌 인재찾습니다"…철도공단, 93명 공개채용

박경훈 2023. 9. 27. 18: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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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가철도공단은 철도산업을 이끌어갈 전문성과 역량을 갖춘 인재 93명을 공개채용한다고 27일 밝혔다.

이번 채용에서 철도공단은 보훈전형과 고졸인재를 별도 채용하고, 모든 전형단계에서 장애인과 보훈대상자에게 가점을 부여하는 등 사회적 형평성 확보에 노력키로 했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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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일리 박경훈 기자] 국가철도공단은 철도산업을 이끌어갈 전문성과 역량을 갖춘 인재 93명을 공개채용한다고 27일 밝혔다.

국가철도공단 대전본사 사옥.
채용분야는 △일반직 49명 △고졸 7명 △보훈 7명 △실무직 30명으로 직렬별로는 사무(일반) 14명, 사무(IT) 2명, 토목 22명, 건축 3명, 전기(전철전력) 7명, 전기(신호) 10명, 기계 5명, 국가중요시설 방호 27명, 미화 2명, 시설관리 1명 등이다.

지원서 접수는 다음달 5일부터 12일까지 철도공단 입사지원 누리집을 통해 온라인으로 진행된다. 서류·필기 및 면접전형을 거쳐 12월 말 최종합격자를 발표할 예정이다.

이번 채용에서 철도공단은 보훈전형과 고졸인재를 별도 채용하고, 모든 전형단계에서 장애인과 보훈대상자에게 가점을 부여하는 등 사회적 형평성 확보에 노력키로 했다고 강조했다.

또 ‘혁신도시 조성 및 발전에 관한 특별법’에 따라 대전·충청·세종 지역인재의 취업 기회확대를 위해 모집 분야별로 신규 채용인원의 27%를 지역인재로 채용하고 양성평등 채용목표제를 통해 한쪽 성별의 면접자가 전체 면접인원의 30% 미만일 때는 해당 성별의 응시자에게 면접기회를 추가로 부여할 예정이다.

김한영 철도공단 이사장 “청년층의 취업난 완화를 위해 휴직자 대체 채용 등 채용 여력을 극대화해 양질의 일자리를 마련하겠다”며 “미래 철도시대를 이끌어나갈 전문성과 역량을 갖춘 우수한 인재들의 많은 지원과 관심을 바란다”고 말했다.

박경훈 (view@e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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