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씨티은행, 김진숙·반병철·엄경식 전무이사 선임

김유진 기자 2023. 9. 27. 16: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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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씨티은행은 김진숙 재무기획본부장과 반병철 신탁본부장, 엄경식 마케팅커뮤니케이션본부장을 전무이사로 선임한다고 27일 밝혔다.

지난해 10월부터 최고재무책임자(CFO)로서 재무기획본부를 총괄하며 재무적 성장을 이루어 낼 수 있도록 비즈니스 및 기능 조직과 성공적인 협업을 이뤄내며 뛰어난 리더십을 발휘했다.

2014년 10월부터 마케팅커뮤니케이션본부를 총괄해 오며, 모범적 사회공헌 프로그램을 기획하고 대내외 커뮤니케이션을 성공적으로 이끈 것으로 평가받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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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씨티은행 김진숙(왼쪽부터)·반병철·엄경식 신임 전무이사./씨티은행 제공

한국씨티은행은 김진숙 재무기획본부장과 반병철 신탁본부장, 엄경식 마케팅커뮤니케이션본부장을 전무이사로 선임한다고 27일 밝혔다. 이번 인사는 다음 달 1일자로 시행된다.

김진숙 전무는 1991년 씨티은행에 입행해 재무관리부장을 역임했다. 지난해 10월부터 최고재무책임자(CFO)로서 재무기획본부를 총괄하며 재무적 성장을 이루어 낼 수 있도록 비즈니스 및 기능 조직과 성공적인 협업을 이뤄내며 뛰어난 리더십을 발휘했다. 김 전무는 이화여자대학교 영어영문학과를 졸업하고, 연세대학교 경영대학원과 미국 럿거스대학교에서 회계 전공 MBA 과정을 마쳤다.

반병철 전무는 1998년 한미은행에 입행해 국제금융팀 인수합병(M&A), 종합금융팀을 거쳐 신탁본부 구조화신탁팀장을 역임했다. 2012년 12월부터 신탁본부를 이끌어 오며 비즈니스의 괄목할 만한 성장과 수익성 증진에 크게 기여했다. 반 전무는 서울대학교 사법학과를 졸업하고, 동 대학원 상법 석사학위를 취득했다.

엄경식 전무는 1999년 씨티은행에 입행해 씨티은행 아태지역본부 세일즈 담당 이사 및 카드영업본부장을 역임했다. 2014년 10월부터 마케팅커뮤니케이션본부를 총괄해 오며, 모범적 사회공헌 프로그램을 기획하고 대내외 커뮤니케이션을 성공적으로 이끈 것으로 평가받는다. 엄 전무는 연세대학교 정치외교학과를 졸업하고, 미시간 주립대학교 광고 마케팅 석사(MA) 학위를 취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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